05.28
2025
대구 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 2학년에 재학 중인 강 모 씨(52)는 늦깎이 대학 생활에 활력을 더해준 ‘생활요가’ 전문 교양강좌 수업에 대해 “평소 잘 쓰지 않던 근육을 움직이고 나면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대학에 오는 것이 즐겁다. 운동도 하고 학점도 받을 수 있어서 일거양득이에요.”라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2025학년도부터 전공 중심 교육과 더불어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실용 교양 교과목을 운영하며 활기찬 캠퍼스 조성에 나서고 있다. 그중에서도 올해 처음 개설된 ‘생활요가’(2학점)는 학업과 일상에 지친 이 대학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대표 인기 강좌로 자리 잡고 있다. 세대 아우른 참여, 평일반 주말반 모두 호응 ‘생활요가’는 요가 자세와 명상, 호흡 등을 통해 신체 유연성과 정신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된 100% 실기 수업이다. 수업은 주 1회 진행되며, 단순한 체육 수업을 넘어 심신 회복과 웰빙 중심의 자기관리 교육을 지향한다. 현
05.21
경북 구미시가 운영 중인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일요일과 공휴일 진료 및 평일 야간진료 연장’과 ‘공공심야약국’ 사업이 시민들의 추천과 호응 속에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시작된 구미 야간진료 연장에는 3월 말까지 총 8,755명(산부인과 701명, 소아청소년과 8,054명)이 다녀갔으며, 3월 4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공공심야약국도 같은 달 말까지 346명이 이용해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연장진료를 하는 구미 야간진료 의료기관은 원평동 미리안산부인과 소아과의원, 인동 에바마레산부인과의원, 형곡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 옥계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 등 4개 의료기관이 참여해 지정 요일에 따라 평일은 오후 8시까지, 일요일 공휴일 진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 중이다. 구미 산부인과는 월평균 234명, 소아청소년과는 2,685명, 이용했으며, 특히 산부인과에서는 연장진료를 통해 응급 분만 3건이 신속히 처리됐다. 전체 이용자 중 22.8%는 구미시 외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언어치료과와 반려동물케어과가 융합과정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대학의 두 학과는 동물매개 언어재활 전문가를 양성하는‘나노 디그리 과정’을 한 학기(3월부터 6월)동안 운영하고 있다. 동물을 매개로 활용해 언어재활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지식을 배양하기 위해서다. 동물들과 교감하면서 정서적인 안정감과 집중력 향상 이로 인한 언어발달 등을 배우는 과정이다. 이를 위해 현재 구미대 언어치료과에서는 ‘의사소통개론’, 반려동물케어과에서는 ‘동물매개언어치료’ 과목을 개설했으며 언어치료과 학생 15명, 반려동물케어과 학생28명 등 총 43명이 함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과정을 신청한 학생들이 교육과정을 받으면 동물매개 언어재활 전문가 이수증을 취득할 수 있다. 구미대 반려동물케어과는 이수증을 받는데 그치지 않고 이 과정을 통해 민간자격증인 ‘반려동물매개교육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한다는 계획이다. 이승환 총장은 “현대사회가 요구하고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호텔항공관광과에서 진행하는‘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 11기 전문 과정이 현재 진행되고 있다. 이번 기수의 수강 기간은 5월 9일부터 7월 10일까지 총 76시간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대구시가 지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 3년간 지역 외식 창업 인재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했으며, 초기 창업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는 2022년 1기 과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0개 기수를 통해 총 34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체계적인 교육 과정과 실전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지원해 왔다. 특히 이 아카데미는 △창업 실무 교육 △카페·베이커리 및 한식 일식 양식 조리 기술 교육 △산업체 현장 방문 실습 △멘토단의 1:1 맞춤형 컨설팅 △모의 창업 경연대회 등 실전 경험을 중시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창업에 필요한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영진전문대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
05.19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이 대학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방향과 전문적인 전략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지난달 24일 이 대학 창의관 318호에서 진행된‘행동카드로 완성하는 취업전략 프로그램’은 단계별로 진행됐다. 첫 단계에서는 희망 직무별로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분석하고, 직무에 따라 어떤 능력이 필요한지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이 목표로 하는 직무에 맞는 준비가 무엇인지 명확히 파악하는데 도움이 됐다. 이어지는 활동에서는 행동카드를 활용해 자신의 경험과 직무역량을 연결하는 과정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상황에서 자신이 보여준 행동을 카드로 정리하며, 이를 통해 자신의 강점과 특성을 시각적으로 정리하고 구조화하는 훈련을 했다. 마지막으로는 STAR 기법(상황, 과제, 행동, 결과)을 활용하여 도출한 경험들을 구체적인 사례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호텔항공관광과가 한국관광공사의 국고지원 프로그램인 ‘우수호텔 아카데미’에 지방 교육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돼, 부산 해운대 ‘그랜드조선호텔’에서 1박 2일간의 현장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진전문대 호텔항공관광과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2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300여 시간에 걸쳐 운영 중인 실무 중심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호텔 객실 실무 △서비스 매너 △식음료 업장별 서비스 △호텔 부대시설 체험 △호텔 인스펙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현장 투어 및 테이블 매너 교육 등 실질적인 실무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일차 저녁에는 호텔항공관광과 90학번 동문인 파라다이스 호텔 출신 선배가 현장을 방문, 후배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선배는 “학교에서 배운 이론적 지식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최대한 체험하고 그 분야에 최선을 다해 최고의 전문가가 되겠다는 마음가짐이 무엇보다
경북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 경무관)는 지난 7일 구미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선임)과 ‘청소년 선도보호 및 독서문화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의 비행을 예방하고, 정서적 안정과 자아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문화 기반 선도 활동의 일환이다. 양 기관은 도서관의 독서 인프라를 활용해 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올바른 가치관과 책임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구미경찰서와 도서관은 협약식에서 △청소년 보호 및 문제 예방 콘텐츠 공동제작 △독서문화 확산 캠페인 운영 △독서 프로그램 공동 기획 △정보와 자료 공유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구미경찰서는 평소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예방 중심의 청소년 보호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화교육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청소년의 정서적 지지와 자아 탐색을 돕는 플랫폼으로 기능을
대구시 수성구자율방범연합대(대장 김태형)는 지난 3월에 세명종합병원과 4월에는 보건복지부 지정 인증의료기관인 수성구 효성병원과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수성구자율방범연합대 김태형 대장을 비롯한 임원진들과 세명종합병원과 효성병원 관계자들이 함께 했으며, 양 기관은 상호협력과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복지혜택을 늘리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태형 대장은 “이번 협약을 위해 도움을 주신 양 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율방범대원들의 복리 증진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치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경북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은 지난 23일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원활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구미시의회 의원 및 의회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6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예기치 못한 산불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경북도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조속한 일상 회복에 힘을 보태고자 구미시의회 의원 및 의회 공무원 직원 등 전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최근 경북 지역을 휩쓴 산불은 넓은 면적의 산림을 소실시키고 다수의 주택과 시설물 피해를 발생시켜 많은 이재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미시의회는 동료 도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재난 극복 노력에 동참하고자 성금 모금에 뜻을 모았다.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은 성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큰 고통과 상심에 빠져 계실 피해 지역 주민 여러분께 구미시의회
05.16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반려동물과 재학생들이 (사)한국애견협회가 주최한 전국 반려견 관련 대회에 참가해 복종 훈련과 반려견 미용 등 전문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KKC 실내 전용센터에서 각각 △2025 KKC 반려견스타일리스트(미용) 경연대회와 △2025 KKC Obedience Championship(복종 훈련대회 및 동반견 챔피언십)으로 나눠 개최됐다. 대회는 한국애견협회(KKC)와 협회 산하 훈련분과위원회 및 미용분과위원회가 주관했으며, 한국애견협회 회원에 한해 출진이 가능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미국 애견협회(AKC)의 승인을 받아 KKC가 올해 처음 개최한 공식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복종 훈련 대회서 이준서 학생, 반려견 ‘다인’과 함께 2위 입상 이 기간 열린 복종 훈련대회에서는 영진전문대 반려동물과 2학년 이준서 씨가 Companion Dog(CD) 3 종목에 참가해 SD3 부문 2위에
05.15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사회복지과가 성인학습자들을 위한 대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공관련 전문 역량 강화와 자기 계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는 2025학년도에 ‘영진자율향상프로그램(YAP, Yeungjin Advanced Program)’으로 총 13개 과정을 1학기, 하계방학, 2학기, 동계방학 등으로 나눠 연중 운영한다. 이 가운데 올 1학기에는 6개 과정 9개 반을 개설, 178명이 참여하는 등 활기를 띠고 있다. 이처럼 비교과 특별 프로그램인 YAP을 기획하게 된 배경에는, 정규 주간 과정이 아닌 성인학습자들의 다양한 학습 형태와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 제공이라는 학과의 교육 철학이 자리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성인학습자반은 평일반, 야간반, 토요반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20대부터 8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가 함께하고 있다. 이들의 대학 입학 동기도 사회복지사 자격 취득, 평생학습, 직업 전
경북 구미시의회 추은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구미시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 이번 조례 개정은 구미 지역 행사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활성화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 낭비를 예방하여 경북 구미시를 친환경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되었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 조례의 제명 변경 △ 정의 및 적용 범위 확대(안 제2조) △ 시장 및 행사 주최자의 책무 규정(안 제3조) △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등(안 제5조의2)을 규정하였다. 추은희 구미시의회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이 구미시의 1회용품 구매 빈도를 줄이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05.14
경북 구미시의회 김원섭 의원(국민의힘, 도량동)이 발의한 ‘구미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열린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통과됐다. 이번 개정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어온 불합리하고 비현실적인 건축 규제를 현실에 맞게 조정하고, 주거 환경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번 개정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 일조권을 해치지 않는 범위내 일조 확보 거리 기준 조정 △ 농촌에서 임시 거주가 가능한 농촌체류형 쉼터 및 공기막 구조물 관련 조항 신설 △ 단순 비가림 구조물의 경미한 위반 행위에 대한 비가림시설 이행강제금 감경 조항 도입 △ 건축사의 업무대행 수수료현실화 조정이다. 김원섭 구미시의회 의원은 “이번 개정은 주민의 실질적 요구를 반영한 결과로 불필요한 규제는 완화하고 꼭 필요한 안전 기준은 강화하는 균형 있는 개정안이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생활밀착형 조례를 발굴하고 시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05.13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지난 10일 대구 동성로에서 열린 ‘2025 제36회 동성로축제’에서 체험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체험행사를 선보이며 시민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파워풀대구페스티벌 2025 동성로축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열렸다. 구미대는 옛 대구백화점 앞 거리에 마련된 체험부스 3개 동에 3개 학과 40여명이 참여했다. 구미대 유아교육과의 △LED 감성무드 등 △페이스페인팅 △모루인형 만들기 체험, 의료뷰티디자인학부의 △AI 피부분석 △타투뷰티디자인 △퍼스널컬러진단 체험 부스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특히 구미대 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과 웹툰애니메이션스쿨의 게임․웹툰캐릭터 디지털드로잉 부스에도 체험 인원이 대거 몰렸다. 최성철 구미대 홍보협력처장은 “구미대는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감사하고 구미대의 부스에서 즐거움과 추억을 많이 쌓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득렬 팀장
구미시의회 신용하 의원(더불어민주당, 산동·해평·장천, 고려대 졸)이 발의한 ‘구미시 도로공사 등의 사전예고제 운영 조례안’이 18일 열린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 이 조례안은 경북 구미시 도로의 신설, 보수, 교통시설물 설치 등의 각종 도로 관련 공사를 시행하기 전에, 공사 내용을 이해관계인과 지역 주민에게 사전에 알림으로써 주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공사로 인한 불편과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미시장이 시행 또는 인·허가한 관내 공공이 통행 가능한 도로 공사로 도로의 신설 및 보수, 굴착과 각종 (상·하수도, 도시가스관, 전력·통신, 배수로 ·보도블럭) 공사를 사전에 예고한다. 앞으로는 공사 7일 전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게시판, 현수막을 통해 공사 도로의 종류·노선의 명칭, 공사의 구간·시행자·시행기간을 알 수 있게 되며, 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 란에서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신용하 구미시의회 의원은 “도로
05.09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재)경북경제진흥원(원장 송경창)과 신중년 일자리창출을 위해 이 대학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이승환 총장, 국제교류처장인 서영길 교수, 송경창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협약서에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및 신중년 일자리 지원 공동 추진 협력 △신중년 교육프로그램 지원협력(현장 직무능력 향상교육, 경력개발 등) △취업연계에 관한 협력(취업 및 우수인력 추천) 등을 주된 내용으로 담았다. 구미대는 40~64세 이하의 신중년들의 전문 교육에 집중하고 경북경제진흥원은 기업체와 연계해 취업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것이 협약의 중심 내용이다. 이와 함께 협약서에는 △구미시 지역 내 일자리창출과 동반성장을 위한 공동 협력 △정보공유 및 인프라 공유 △지역혁신중심대학 지원체계 협력 등도 포함됐다. 송경창 (재)경북경제진흥원장은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온 신중년 세대들이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취
구미시의회 김정도 의원(국민의힘, 지산동 신평1, 2동 비산동 공단동 광평동)이 발의한 ‘구미시 의안의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86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 본 조례안은 비용추계서 작성대상을 구미시장에서, 구미시장과 구미시의회 의원 및 구미시의회 위원회로 확대하여 의안의 시행으로 발생되는 재정 부담 요인을 사전 점검함으로써 재정의 안정적 관리를 도모하고자 발의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 비용추계서의 제출 범위에 관한 사항(안 제3조) △ 비용추계서의 작성에 관한 사항(안 7조) △ 비용추계서 제출에 관한 사항(안 제8조) 등의 근거를 규정했다. 김정도 의원은 “의원 발의 의안과 위원회 제안 의안에 대한 비용추계 의무화 근거를 마련하여 책임감 있는 입법 문화를 정착하고, 재정 상황을 고려한 충분한 검토와 분석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의 집행을 추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05.08
경북 구미시의회 이명희 의원(국민의힘, 고아읍)은 18일 열린 구미시의회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시 교육 발전을 위한 중학교 학교군 조정을 촉구했다. 이명희 의원은 ‘구미교육지원청 중학교 입학업무 관리지침’에 따르면, 강서중학교군은 옥계중학교 군, 인동중학교 군, 산동중학교 군과는 달리 15개의 학교가 하나의 군으로 묶여 있고, 이는 고아읍의 인근 지역인 봉곡/도량동 뿐만 아니라 상모사곡동, 광평동 신평동, 원평동 송정동 형곡동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도 매우 불합리하여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전략을 제안했다. 주요 내용으로 △경상북도교육청 및 구미교육지원청과 업무연찬을 통해 학교별 학급 수 균등 배정, 강서중학교군을 새로운 학군으로 분할 및 조정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권 강화 △중학교 배정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원거리 통학생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명희 구미시의회 의원은 “경북 구미시의 중학교 배정과 관련된 교육 행정
05.07
경북 구미시의회 김근한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8일 열린 구미시의회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시 퇴직예정자 준비교육 및 재취업교육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근한 구미시의회 의원은 과학기술의 발전과 경제 구조의 변화로 인해 직업 환경 역시 급격히 변모하고 있어 퇴직예정자들이 새로운 직업을 찾거나 기존의 경력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준비와 교육이 필요하지만, 현재 퇴직예정자를 위한 준비교육 및 재취업교육은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전략을 제안하였다. 주요 내용으로 △ 퇴직예정자를 위한 준비교육 및 재취업 교육 프로그램은 현업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필요 △ 경북 구미시의 관련 부서들과 대학교, 기업 간의 협력을 보다 강화하여 구미형 일자리에 필요한 인재 양성 △ 퇴직예정자 교육은 단순한 재취업 지원을 넘어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김근한 의원은 “퇴직예정자 준비교육 및 재취업교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