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정시모집, 우리 대학 인재 이렇게 뽑는다!(1)

1~2점 당락 좌우 … 동점자 처리기준 꼼꼼히 챙겨라

2014-12-16 13:06:03 게재

오는 19일부터 12만8916명 모집

올해 대입 정시모집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대체로 쉽게 출제되면서 1~2점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는 만큼 꼼꼼한 지원전략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또 군별 분할모집이 금지되고 일부 대학이 군을 이동한 만큼 각 대학의 전형을 주의깊게 살펴봐야 한다.

교육부에 따르면 201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인원은 모두 12만8916명이다. 4년제 대학 전체 모집인원의 35%로, 지난해(12만9095명)보다 늘었지만 정시 인원은 매년 줄고 있다. 이는 각 대학들이 수시모집 규모를 확대했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대를 비롯한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들은 수시모집을 통해 전체 모집정원의 70% 이상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줄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봐야 한다. 수시에서는 최초합격자뿐만 아니라 충원합격자도 반드시 합격한 대학 중 하나에 등록을 해야 한다. 수시에서 선발하지 못한 인원은 정시모집에서 선발하게 되는 만큼 실제 정시모집 규모는 최초 예정 인원보다 늘어나게 된다. 이 때문에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줄고 있다는 것은 정시를 통해 대학에 입학하기가 그만큼 더 어려워졌다는 의미다.

수시모집에서 미등록 충원이 얼마나 되는가에 따라 정시모집 경쟁률과 합격선에도 영향을 미친다. 지난해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된 인원이 많은 대학은 정시 모집 합격선이 예상보다 내려가기도 했다.

또 하나의 특징은 올해부터 정시모집 대입 지원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동일 모집 단위의 선발 인원을 가나·가다·나다·가나다 등으로 분할할 수 없다는 점이다. 다만 모집 단위 입학 정원이 200명 이상인 경우 2개 군까지는 분할 모집이 가능하다.

지난해까지 많은 대학들이 같은 모집 단위를 군별 분할 모집했는데 올해부터 같은 모집 단위는 한 개 군에서만 모집하며서 일부 대학의 정시모집 군이 달라졌다. 서울대는 나군에서 가군으로 이동했고 서강대도 올해부터 가군에서 모집한다. 연세대와 고려대는 서울대가 가군으로 이동함에 따라 가군에서 나군으로 바꿨다.

수능이 쉽게 출제된 점도 변수다. 사상 최악의 '물수능'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영어와 수학 영역이 쉽게 출제되면서 변별력이 크게 떨어졌다. 동점자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각 대학별 동점자 처리 기준과 학생부 성적의 중요도가 커졌다.

주요 대학의 동점자 처리 기준을 보면 대부분 수능 영역별 우선 순위 성적을 기준으로 선발하고 있다. 경희대는 인문계열의 경우 영어, 국어B, 수학A, 사회 순, 사회과학계열은 수학A, 영어, 국어, 사회 순, 자연계열은 수학B, 영어, 과학, 국어B 순으로 선발한다. 성균관대는 인문, 자연계열의 경우 수능 수학, 영어, 국어, 탐구(2개 과목 평균), 학생부 석차등급 평균(학생부 없는 자는 비교내신 적용)의 순이다.

학생부 성적을 반영하는 대학은 학생부 성적이 최종 합격을 가르는 변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 입시업체 유웨이중앙교육 측은 "정시에서는 학생부 반영 비율이 높지 않지만 올해처럼 쉬운 수능일 경우 수능 동점자가 다수 발생해 학생부성적이 오히려 마지막 합격·불합격의 키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지원자들은 각 대학의 학생부 성적 반영 방법을 따져 보고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백승우 입학처장

[가천대학교] 가천대 의대 6년간 전액 장학금 지급

가천대학교는 201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모집인원 4292명의 30%(1284명)를 선발한다. 각 군별로는 가군 308명, 나군 372명, 다군 604명이다.

인문계열, 자연계열 일반학과들은 100% 수능 위주 전형으로 994명을 뽑는다. 연기와 음악학부, 미술·디자인학부, 체육학부는 실기 위주 전형(실기 70%, 수능 30%)으로 290명을 선발한다.

특히 의과대학이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되면서 첫 학부 신입생을 모집한다. 정시 인원은 13명(수시는 15명)이다.

'세계 수준의 연구 중심 대학'(World Class University·옛 교육과학기술부 선정)에도 선정됐던 가천대 산하 3대 연구소(가천뇌과학연구원, 이길여암·당뇨연구원, 가천바이오나노연구원)와 국가지정 연구중심병원으로 선정된 가천대길병원은 임상과 연구 인프라를 완벽하게 갖추고 최적의 교육 여건을 제공한다.

가천대 의대는 의예과 2년, 의학과 4년, 인턴·전공의 수련 과정 5년 등 총 11년 과정을 연계한 '가천 G11 프로젝트'를 최초로 시작한다. 의과대학 신입생은 6년간 전액 장학금 혜택을 받는다.

가천대는 수능 점수 활용지표로 백분위를 사용한다. 인문계열은 국어 B형, 수학 A형, 영어, 탐구 1과목을, 자연계열은 국어 A형, 수학 B형, 영어, 탐구 1과목을 반영한다. 자연계열의 경우 과학탐구 과목에 5% 가산점을 부여한다.

한의예과(인문)는 국어 B형, 수학 A형, 영어, 사회탐구 2과목을 반영하며 한의예과(자연)와 의예과는 국어 A형, 수학 B형, 영어, 과학탐구 2과목을 반영한다.

예체능계열은 국어 A/B형, 영어를 반영하며 국어 B형에 대해 10%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박찬규 입학처장

[건국대학교] 건국대 'KU글로벌리더 장학' 신설

건국대는 2015학녀도 정시모집에서 모집정원의 51%인 1531명을 선발한다. '가'군 498명, '나'군 824명, '다'군 209명이다.

'가'군은 전체 모집단위에서 수능 100%를 반영한다. '나'군의 경우 인문계와 자연계는 수능 100%를 반영하고 예체능계에서는 수능과 실기고사, 학생부 등을 모집단위별로 달리 반영한다.

'다'군의 경우 인문계와 자연계, 영화학과 연출·제작과 영상학과에서 학생부 30% 수능 70%를 반영한다.

건국대는 '1개 모집 단위는 1개 군에서만 모집'을 원칙으로 하며 모집인원이 200명 이상인 상경대학과 경영·경영정보학부 등 대형 모집단위는 분할 모집한다.

건국대는 '가'군 모집인원을 지난해보다 크게 늘렸다. 자연계열 모집단위의 경우 지난해 '나'군과 '다'군 분할 모집하던 것을 올해는 '가'군과 '나'군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나'군은 지난해와 비슷하게 인문계 모집단위가 포진해 있다. '다'군에는 영어영문학과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경영·경영정보학부 등 우수 인문계열 모집단위를 배치해 수험생들의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했다.

예체능계열은 실기전형이 있는 만큼 수험생들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나'군과 '다'군에 분산 배치했다. 예술디자인대학은 모든 모집단위가 학부 내 전공별 모집에서 학과별 모집으로 변경됐다.

건국대는 학교생활기록부 반영방식을 변경했다. 종전까지 2·3학년 교과목을 100% 반영하던 방식에서 올해는 1학년 20%, 2학년 40%, 3학년 40%씩 반영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은 표준점수와 백분위를 활용한다.

건국대는 정시모집 전형에서 수능 고득점 합격생에게 학부 4년 등록금 전액과 석·박사 과정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KU글로벌리더 장학'을 신설했다.
 

이병인 입학처장

[단국대학교] 죽전 158명 천안 437명 등 595명 늘어

단국대의 2015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모집인원이 지난해에 비해 죽전 158명, 천안 437명 등 모두 595명 늘었다(정원내 기준).

양 캠퍼스 인문자연계열은 수능 100%로 선발하며 해병대군사학과(천안)는 수능 70% 실기 30%를 반영한다. 죽전은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에서 학생부를 반영하지 않는다. 천안은 AB형 모두 반영하되 B형 가산점 15%를 지난해와 동일하게 부여하고 예체능 일부 모집단위에서 학생부를 반영한다.

죽전캠퍼스는 전체 정원의 48.5%인 1159명을 정시에서 선발한다. 정원 내에서는 수능위주 일반학생 '가'군(265명), '나'군(343명), '다'군(255명) 및 실기위주 일반학생(269명) 등 총 1132명을 선발하고 정원 외에서는 '나'군 특수교육대상자(27명), 특성화고교졸업자, 기회균형선발, 농어촌학생, 특성화고졸재직자의 수시모집 이월인원을 뽑는다.

경영학부를 제외한 모집단위별 분할모집이 폐지됐으며 인문·자연계열, 영화, 연극,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5명), 패션산업디자인과(3명)는 수능 100%로 선발하고 체육교육과는 수능(70%)+실기(30%), 실기위주 일반학생 전형은 수능(40%)+실기(60%)로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국제학부(국제경영학전공)와 특수교육대상자(정원 외)에만 적용된다. '가'군에서 선발하는 국제학부(국제경영학전공)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국어B, 수학A, 영어 중 영어 포함 2개 영역의 합이 3등급 이내면 지원 가능하다.

천안캠퍼스는 전체정원의 62.5%인 1530명을 정시에서 선발한다. 정원 내(1526명)는 수능위주 일반학생 '가'군(337명), '나'군(626명), '다'군(362명) 및 실기위주 일반학생(201명)을 선발한다.
 

고진호 입학처장

[동국대학교] '가', '나'군 모두 수능 100% 선발

동국대학교는 201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과 '나'군으로 나눠 총 1374명('가'군 710명, '나'군 664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동국대 정시모집에서 수능은 더욱 중요해졌다. '가'군과 '나'군 일반전형 모두 수능 100% 선발방식을 채택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모집에서는 '나'군 일반선발은 학생부 내신 성적을 30% 반영했으나 올해는, '나'군 역시 수능 100%로 선발한다.

인문계열은 국어B 30%, 수학A 20%, 영어30%, 사(과)탐 20%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국어A 20%, 수학B 30%, 영어 30%, 과탐 20%를 반영해 선발한다. 체육교육과·미술학부·연극학부(실기)는 국어 40%, 영어 40%, 사회·과학·직업탐구 20%를 반영한다.

인문계열과 체육교육과·미술학부·연극학부(실기)는 제2외국어와 한문을 탐구 1과목으로 대체 할 수 있다.

인문계열의 경우 영어 반영비율이 35%에서 30%로, 사회·과학탐구 영역이 15%에서 20%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인문계열은 국어B 30%, 수학A 20%, 영어 30%, 사(과)탐 20%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국어A 20%, 수학B 30%, 영어 30%, 과탐 20%를 반영해 선발한다. 체육교육과·미술학부·연극학부(실기)는 국어 40%, 영어 40%, 사회·과학·직업탐구 20%를 반영한다.

인문계열은 국어(30%), 영어(30%) 과목의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이 높고, 자연계열은 수학(30%), 영어(30%) 과목 비율이 높아 자신의 성적에 유리한 계열을 꼼꼼하게 따져서 지원해야 한다.

인문계열과 체육교육과·미술학부·연극학부(실기)는 제2외국어와 한문을 탐구 1과목으로 대체할 수 있다.

이번 입시부터 모집단위 내 분할 모집이 폐지된다.
 

노승종 입학처장

[명지대학교] 인문사회 '나' 군, 자연공학 '가' 군

명지대의 2015학년도 정시모집은 수능우수자 전형과 실기우수자 전형으로 구분해 가군 391명, 나군 553명, 다군 69명 등 총 1013명을 선발한다.

수능우수자 전형은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나군에서, 자연공학계열 및 건축대학의 경우 가군에서 모집하며 실기우수자 전형은 모집단위별로 가군, 나군, 다군에서 모집한다.

수능우수자 전형은 학생부(교과) 성적 100점 + 수능 성적 900점으로 반영해 실질반영비율은 학생부(교과) 성적 3%, 수능 성적 97%라고 할 수 있다. 수능 성적의 반영비율이 훨씬 크기 때문에 수능성적이 당락을 좌우한다.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수능 반영영역이 전년도와 동일해 성적대도 전년도와 비슷할 것이라는 게 학교측 예상이다. 반면 자연공학계열의 경우 지난해와 달리 국어와 수학에서 A, B형 구분 없이 지원이 가능해 성적대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문과계열 학생 중 자연공학계열로의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교차지원도 고려할 수 있다.

실기우수자 전형에서는 학생부 성적을 반영하지 않으며 수능 성적에 비해 실기고사의 반영비율이 높아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실기우수자 전형의 수능 성적반영은 문예창작학과와 건축학부(건축학전공)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영역을 모두 반영하고 그 외의 모집단위(디자인, 체육, 바둑, 음악, 영화뮤지컬)에서는 국어와 영어성적만을 반영한다. 실기고사에 대한 사항은 지난해와 달라진 부분도 있어 입시홈페이지의 '2015학년도 정시 모집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또 수능에서 영역별 반영비율도 달라져 지원자의 수능취득점수(백분위)를 명지대 입시홈페이지에 공지되어 있는 예전년도 성적자료와 비교한 후 지원여부를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박 훈 입학처장

[서울시립대학교] 전 모집단위 수능 80%+학생부 20%

서울시립대학교는 2015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주력 모집 군을 '가'군으로 바꿨다. 인문·자연계열에 우선선발 방식을 없애고 전 모집단위에서 수능 80%와 학생부 20%를 반영해 선발한다.

가군에서는 대부분 예체능 계열을 포함해 934명을 선발하고 '나'군에서는 경영학부 70명, 자유전공학부 47명, 음악학과 30명을 선발한다. '다'군 선발은 폐지했다.

농어촌학생과 특성화고교출신자, 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 장애인등대상자 특별전형은 고른기회입학전형Ⅲ인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변경했다.

정시 모집 선발 방법은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다. 수능은 국어, 수학, 영어 영역은 표준점수를 반영하고 탐구영역(2과목)은 백분위를 활용한 시립대 자체 변환 점수를 적용한다.

학생부 반영은 전 학년 국어, 영어, 수학, 사회(인문)·과학(자연) 교과의 전 과목 중 등급이 높은 교과별 상위 3개 과목만 반영한다. 등급 사이의 격차가 매우 촘촘하므로 학생부 보다는 수능의 영향력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은 인문계열 국어(B) 28.6%, 수학(A) 28.6%, 영어 28.6%, 탐구(사회·과학 2과목) 14.2%다. 자연계열은 국어(A) 20%, 수학(B) 30%, 영어 20%, 탐구(과학 2과목) 30%를 반영한다. 인문계열은 탐구영역 반영 비율이 낮고 자연계열은 수학과 과학탐구의 반영 비율이 높다.

정원 외 전형인 고른기회입학전형Ⅲ는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 기초생활수급자등, 장애인 특별전형이 포함된다. 전형요소별 반영 비율은 수능 40%, 학생부 30%, 서류평가 30%다. 수능최저조건도 적용한다. 서류 평가는 입학사정관이 지원자가 제출한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등을 토대로 지원자의 학업·잠재·사회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박 진 입학홍보처장

[서울여자대학교] 학생부 교과 100% 반영

서울여대는 201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인문사회계열은 나군에서, 자연계열은 다군에서 선발하며, 예체능계열은 나, 다군 분할 모집한다.

인문사회계열은 수능(90%)과 학생부(10%)로 선발하며, 수능성적은 백분위를 반영한다. 수능은 국어(A/B), 영어를 각각 35% 필수 반영하고 수학(A/B), 탐구 중 상위 1개 영역을 30% 선택 반영해 총 3과목이 반영된다. 탐구영역(직업탐구영역 제외)은 2개 과목의 백분위 평균을 자동 반영하며, 제2외국어/한문은 탐구영역의 한 과목으로 대체 인정한다.

학생부는 교과 100%를 반영하며, 국어, 영어, 사회교과 상위등급 각 3과목(총 9과목)의 석차 등급을 점수화하여 반영한다. 학년별 가중치는 없고 이수과목은 학기 단위로 반영하며, 창의적 체험활동, 교양교과목 등은 반영하지 않는다. 학생부는 1등급 10.00, 2등급 9.95, 3등급 9.90 등 등급 간 점수 차가 크지 않으므로 교과 성적에 대한 부담 없이 지원 가능하다.

자연계열은 수능(100%) 백분위만으로 선발한다. 수능은 수학(A/B), 영어를 각 35% 필수 반영하며, 국어(A/B), 탐구 중 상위 1개 영역을 30% 선택 반영해 총 3과목이 반영된다. 필수 과목 중, 수학B를 선택하는 경우에는 10%의 가중치가 적용된다. 탐구영역(직업탐구영역 제외)은 2개 과목의 백분위 평균을 자동 반영하며, 제2외국어·한문은 탐구영역의 한 과목으로 대체 인정한다.

수시모집 등록 결과에 따라 농어촌학생전형(정원외), 기회균등전형(정원외),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정원외)을 선발할 수 있다. 이 전형들에서 지원자를 모집하게 될 경우 인문사회계열은 나군에서, 자연계열은 다군에서 수능 100%로 선발한다. 상세한 지원자격은 본교 정시모집요강이나 입학관리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 [2015학년도 정시모집, 우리 대학 인재 이렇게 뽑는다! (2)]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
김은광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