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정시모집, 우리 대학 인재 이렇게 뽑는다! (2)

2014-12-16 13:07:39 게재

▶ 성신여자대학교 : 수능성적 강점 활용해 지원하면 유리

김경규 입학처장

성신여대는 201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840명, 나군 158명, 다군 115명 등 총 1113명을 모집한다.

가군 일반학생 전형의 일반계학과는 수능 100%를, 사범계열은 수능 90%와 교직적·인성 구술면접 10%를 반영한다. 2013학년도에 신설된 융합보안학과, 운동재활복지학과는 수능 100%를 반영한다. 나군 일반학생 전형의 일반계학과(부)는 수능 100%를 반영한다. 2013학년도에 신설된 청정융합과학과는 수능 100%를 반영한다. 올해부터는 다군을 신설해 공예과, 산업디자인과에서 학생을 선발하며 수능 50%, 실기고사 50%를 반영한다.

수능지정영역(A/B)은 지원자의 사탐·과탐 응시여부에 따라 달라지므로 모집요강을 확인해야 하며, 수능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한다. 가군 인문계열 학과(부)는 국어 40%·영어 40%·수학 10%·탐구(2과목) 10%를 반영하고 경제·경영·융합보안학과는 수학 40%·영어 40%·국어 10%·탐구(2과목) 10%를 반영한다.

간호학과는 계열에 따라 인문계는 수학·영어·국어 또는 사회탐구(2과목), 자연계는 수학·영어·과학탐구(2과목)를 반영하며 글로벌의과학과는 수학·영어·과학탐구(2과목)가 반영된다.

나군 자연계열 학과(부)는 2014학년도와 동일하게 2+1체계(필수 2과목+선택 1과목)를 적용한다. 탐구영역은 2과목 백분위 점수 평균(직탐은 1과목 백분위 점수)을 반영하며 제2외국어 또는 한문을 탐구 1과목으로 인정한다.

고교 이수계열과 관계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며(간호(자연), 글로벌의과학과 제외) 가군과 나군 학과에 따라 3+1체제(필수 3과목, 선택 1과목)와 2+1체제(필수 2과목, 선택 1과목)로 구분되므로 본인 수능성적의 강점을 활용해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 세종대학교 : 수능우수자전형 신설 … 193명 모집

정명채 입학처장

세종대학교는 201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모두 1141명을 선발한다. '가'군 37명, '나'군 1092명, '다'군 12명이다.

계열별 반영유형과 비율을 보면 인문계열은 국어B 30%, 수학A 20%, 영어 40%, 사회탐구 2과목 10%다. 자연계열은 국어A 15%, 수학B 35%, 영어 30%, 과학탐구 2과목 20%다.

세종대는 인문자연계열 '나'군에 대학수학능력시험으로만 선발하는 수능우수자전형을 신설했다. 수능우수자전형의 모집 인원은 193명이다.

일반전형과 달리 수능 점수만 반영되는 만큼 수능점수가 좋은 수험생이라면 눈여겨봐야 할 전형이다.

예체능계열은 '가'·'나'·'다'군에서 모두 선발한다. '가'군에서는 무용과를 선발하고 '다'군에서는 영화예술학과 연출제작 전공을 선발한다. 나머지 학과는 '나'군에서 선발한다.

지난해 '다'군에서 모집했던 음악과와 영화예술학과 연기예술 전공의 경우 올해 모집군이 '나'군으로 옮겨졌다. 수험생들의 주의가 필요한 부분이다.

전형방법과 실기고사 내용도 상이한 만큼 학교 측은 반드시 모집요강을 참고할 것을 당부했다.

특성화고를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지원자를 위한 특성화고교 재직자 전형도 모집한다.

특성화고 재직자를 모집하는 학과는 '나'군의 호텔외식관광프랜차이즈경영학과다. 모집인원은 모두 64명이다. 특성화고 졸업 후 3년 이상 관련 산업체에서 재직하고 있는 직장인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19~22일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대 입학안내 홈페이지(ipsi.sejong.ac.kr)에서 확인하거나 입학처(02-3408-3456)로 문의하면 된다.


▶ 숭실대학교 : 교차지원 허용 모집단위 대폭 확대

정진석 입학처장

숭실대는 201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1296명(정원 외 포함)을 선발한다. 이번 정시모집에서는 교차지원 허용 모집단위 대폭 확대, 정시 군별 학과 분할모집 폐지, 일반전형 전형방법 통합, 수능 탐구영역 반영요소 변경, 학생부 반영방법 변경 등이 지난해와 달라졌다.

정시 가군에서 일반전형(인문계열)으로 523명을 선발하며 다군에서는 일반전형(자연계열)으로 589명, 실기고사전형(예체능계열)으로 74명을 선발한다.

정시 군별 학과 분할모집을 했던 지난해와 달리 가군과 다군에서 계열별로 학생들을 뽑는다.

전형방법도 달라져 가, 다군 모두 수능 95%와 학생부 5%를 일괄 반영한다. 정원 외인 SSU참사랑인재전형(농어촌도서벽지, 특성화고교졸업자, 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에서는 수능 60%와 서류종합평가 40%를 통해 104명을 선발한다.

정시 다군 실기고사전형에서 신설 예술창작학부(영화예술전공)는 1단계 수능 100%로 25배수를 뽑고, 2단계 실기 60%와 수능 4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예술창작학부(문예창작전공)와 스포츠학부는 수능 50%와 실기 50%로 일괄전형을 진행한다. 두 학부 모두 수능 반영영역은 국어(A/B)와 영어이며, 국어B 응시자에게 표준점수 7%의 가산점(해당 과목)을 부여한다.

교차지원이 가능한 자연계열2는 모집단위가 대폭 확대됐다. 지난해 유일하게 교차지원이 허용됐던 글로벌미디어학부와 함께, 올해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 건축학부, 컴퓨터학부, 소프트웨어학부, 스마트시스템소프트웨어학과가 추가돼 7개 학과(부)로 늘어났다.

숭실대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번 정시에서도 표준점수를 반영한다. 단 탐구영역에서는 수능 반영요소를 백분위변환표준점수에서 백분위점수로 변경했다.


▶ 아주대학교 : 정시 '나' 군, 모집학과·인원 늘어

한 호 입학처장

아주대 2014학년도 정시모집은 '가·나·다'군에서 모두 학생을 선발한다. 자연계열은 국어A 수학B 영어B 과탐, 인문계열 국어B 수학A 영어B 사탐 응시자만 지원할 수 있다.

아주대 정시모집에서는 △가군 385명(일반전형2, 국가유공자 및 사회기여자전형, 특성화고졸업자특별전형, 기회균형선발전형) △나군 188명(일반전형3) △다군 344명(일반전형4, 농어촌학생특별전형, 특수교육대상자특별전형) 등 모두 917명을 선발한다.

가군에서는 수능 70%+학생부 30%로, 나군과 다군은 수능 100%로 학생을 선발한다. 단, 가군에서는 수능우선선발을 실시, 모집인원의 50%에 해당하는 학생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의학과는 다군에서만 20명을 선발하며 단계별로 전형이 진행된다. 1단계에서는 수능 100%, 2단계에서는 1단계 점수 80% + 면접 20%를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2단계 전형에 참여하는 1단계 합격자는 200명(10배수)이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정시 나군에서 모집학과와 인원을 늘린 것이다. 지난해 기계, 전자, 소프트웨어융합학과에서만 선발했던 것을 올해는 자연계 전 학과로 범위를 확대하고 그 인원도 대폭 늘렸다. 나군에서는 4개 영역 모두 응시한 수험생만 지원 가능하며 수능 100%로 수학B 50%와 과탐(두 과목 평균) 50%로 학생을 선발한다.

자연계열에 속해있는 건축학과, 미디어학과, 간호학과의 경우 과거 정시 가군에서는 자연/인문계열 학생이 모두 지원할 수 있도록 열어놓았지만 올해는 국어B 수학A 영어B사탐 응시자(인문계열 학생)만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궁금한 사항은 아주대 입학처 홈페이지(www.iajou.ac.kr)로 문의하면 된다. 전화 031)219-2021~2027.


▶ 인하대학교 : 아태물류학과 등 130명에 4년 장학

김정호 입학처장

인하대학교는 201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1391명을 선발한다. 특히 올해는 '다' 군 모집을 부활시켜, 학과에 따라 '가', '나', '다' 군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인하대는 올해부터 모든 학과에서 '수능100%'로 모집하며, 일부 모집단위를 제외한 대부분의 학과에서 '수능70% + 학생부 30%' 전형을 복수로 운영해 선발한다.

또 올해 인문과 자연계열을 분리모집하는 학과가 아태물류학부, 글로벌금융학과, 간호학과, 의류디자인학과, 공간정보공학과 및 건축학과로 확대됐다.

학과별 선발인원은 아태물류학부는 인문 29명, 자연 3명, 글로벌금융학과는 인문 11명, 자연 3명, 간호학과는 인문 10명, 자연 16명, 의류디자인학과는 인문과 자연이 각각 15명과 10명이다. 올해 처음 계열간 분리모집을 실시하는 공간정보공학과와 건축학과는 인문이 각각 4명과 2명, 자연이 각각 9명과 10명이다. 인문과 자연계열에 따라 수능 반영영역의 유형(A/B)과 비율을 다르므로 유의할 필요가 있다.

수능성적 반영시 국어, 수학, 영어는 표준점수를 반영하고 탐구는 교과목간 난이도를 고려해 백분위를 활용한 자체변환 표준점수를 반영한다.

인하대는 지난해부터 4년 장학금을 대폭 확대했다.

올해 학과별 선발인원은 아태물류학부·경영학과 각 20명, 기계공학과·전자공학과 각 15명, 화학공학과 10명, 국제통상학과·생명공학과 7명, 글로벌금융학과 6명, 항공우주공학과·경제학과 5명 등 총 130여명을 선발한다.

장학혜택은 4년 전액장학금 외에 매월 일정 보조금이 지급되는 정석장학금, 본교 물류전문대학원 학술 석/박사 과정 진학시 등록금이 전액 지원되는 아태물류장학금, 첫 학기 생활관 우선 입사혜택을 제공하는 글로벌금융장학금 등이다.


▶ 중앙대학교 : 글로벌금융 등 6개학부 4년 전액장학

이산호 입학처장

중앙대는 2015학년도 정시모집 입학전형에서 전체 모집인원 5013명의 37%인 1836명을 선발한다. 올해 정시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가' '나' '다'군 모두에서 학생들을 선발해 수험생이 모든 군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선택의 기회를 폭 넓게 제공한다는 점이다.

'가'군에서는 글로벌금융, 공공인재학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등을 포함하는 인문계열 학과와 자연계열 학과 전체를 선발(1063명)하며 '나'군에서는 경영학부, 국제물류학과, 광고홍보학과, 심리학과, 전자전기공학부 등을 선발(708명)한다.

'다'군에서는 경영학부(40명)와 간호학과 인문(25명)을 선발한다.

정시모집 수능 일반전형에서는 학생부 반영없이 수능성적만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인문계열은 국어B 30%, 수학A 30%, 영어 30%, 사/과탐 10%를 반영하고 자연계열은 국어A 15%, 수학B 35%, 영어 30%, 과탐 20%를 적용한다.

탐구영역은 2과목을 반영하며 제2외국어와 한문을 사회탐구영역의 한 과목으로 인정해 반영한다.

국어국문학과, 사회복지학부, 유아교육과, 문헌정보학과, 역사학과 등 수시모집을 통해 정원 전체를 선발한 모집단위에서 결원이 발생할 경우 해당 인원은 정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한다. 정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면접없이 자기소개서, 학교생활기록부 등을 활용한 서류 평가 100%로 합격자를 결정한다.

수능 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수능일반전형에, 고등학교 생활을 충실하게 수행한 학생은 학생부종합전형에 각각 도전해 볼만 하다.

수능일반전형으로 글로벌금융, 공공인재학부, 국제물류학과, 산업보안학과, 융합공학부, 에너지시스템공학부에 합격하면 4년 전액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 한국외국어대학교 : 랭귀지·트레이드 학부 신설

유기환 입학처장

한국외국어대학교는 2015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서울캠퍼스 604명, 글로벌캠퍼스 949명 등 모두 1553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과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은 수능만 100% 반영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특별전형과 특성화고교졸업자 특별전형은 수능 점수를 반영하지 않고 학생부 교과와 서류를 각각 50% 반영한다.

지난해 정시 모집과 달라진 점은 일부 모집단위가 신설·개편됐다는 것이다. 한국외대는 2015학년도에 Language&Trade 학부와 지식콘텐츠학부를 신설했다. 기존 '인문대학'이라는 명칭으로 모집했던 철학과, 사학과, 언어인지과학과는 '인문과학계열'로 명칭을 변경해 모집한다.

영어학부는 영어학과와 영미문학·문화학과, EICC학과 등 3개 모집단위로 분리했다. 컴퓨터공학과와 디지털정보공학과로 나눠 모집했던 모집 단위는 2015학년도에 컴퓨터·전자시스템공학부로 통합했다.

2015학년도에는 서울과 글로벌캠퍼스 모두 가~다군에서 분할 모집한다. 기존에는 서울과 글로벌 캠퍼스가 각각 나, 다군에 주력했지만 이번에는 가~다군에서 모두 모집하기 때문에 수험생의 관심 모집 단위에 따라 지원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서울캠퍼스는 가군에 중국언어문화학부와 일본언어문화학부, 영어교육과, 한국어교육과를 배치했다. 다군에는 프랑스어교육과와 독일어교육과를 배치했다. 서양어대학은 가·나군에서, 동양어대학은 나·다군에서 분할 선발한다.

글로벌캠퍼스는 가군에서 국제지역대학 입학생만 모집한다. 나군에서 3개의 단과대학(인문대학, 동유럽학대학, 공과대학), 다군에서 3개의 단과대학(통번역대학, 경상대학, 자연과학대학)을 선발한다.

학교가 정한 수능 성적 기준을 넘기고 재학 기간 중 평점 평균 3.5 이상을 유지하면 전액 등록금을 장학금으로 받을 수 있다.


▶ 한성대학교 : '가' '다' 군 분할, 재외국민 수시모집

홍정완 입학처장

한성대학교는 2015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모두 831명을 모집한다.

한성대는 정시 모집인원 부분에서 수시 전공적성 모집인원 감소에 따라 가군 수능위주 전형의 경우 14명 증가한 354명을, 다군 역시 수시 전공적성 감소에 따라 20명이 증가한 34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실기위주 전형의 경우는 가군 59명, 다군 69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난해와 비교해 달라진 2015학년도 한성대 정시 전형은 세 가지로 △가, 다군 분할모집 △재외국민/외국인 수시모집 △수능 100% 전형이다.

'가, 다군 분할모집'의 경우 동일 모집단위의 군·분할모집 금지(입학정원 200명 이상 모집단위 제외)가 시행돼 단과대학별 모집단위 수를 약 50대50 비율에 맞춰 가, 다군으로 배정했다.

단 예술대학 중 단독으로 일반전형(비실기)을 실시하는 의생활학부의 경우 주간은 가군, 야간은 다군으로 분리 모집한다.

'재외국민/외국인 수시모집'은 기존 정시에서 재외국민/외국인 특별전형을 실시하던 것을 수시로 옮겨 선발한다. 정시에서는 수시에서 모집정원을 채우지 못한 미충원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수능 100% 전형'은 기존 가군 일반학생 전형은 '학생부 10% + 수능 90%' 반영을 했으나, 가군의 수능 실질반영비율이 93%에 이르러 사실상 수능 성적으로 당락이 결정됐다. 이에 따라 2015학년도는 가군, 다군 '수능 100%'로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실기학과는 '정시선발=수능 위주'의 교육부 대입제도 개산안 취지에 맞춰 기존의 '학생부/수능+실기고사'에서 '수능 + 실기고사'로 선발한다.

한성대는 2015학년도부터 고교교육정상화라는 취지에 맞춰 학생부 반영 없는 수능 100% 전형을 실시하고 있다. 수능 반영비율은 각 단과대별로 다르다.


▶ 한양대학교 : 다이아몬드 7개학과에 4년 전액장학

배영찬 입학처장

한양대학교는 정시에서 분할모집을 통해 가군 265명, 나군 701명으로 총 966명을 선발한다. 수시 이월인원이 반영된 최종 모집인원은 17일 공지한다.

2015학년도의 가장 큰 특징은 나군에서 의예과를 50명 선발하는 것이다. 서울 주요대학 중 가장 많은 선발인원이다. 가군에서는 학생부 반영 없이 수능 100%로 선발하며 나군에서는 '수능 90%+학생부교과 10%'로 선발한다. 학생부의 비중은 낮다.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은 계열별로 상이하다. 자연계열은 국어A 20%/수학B 30%/영어 20%/과탐 30%(과탐II 3% 가산점 부여), 인문·상경계열은 국어B 25%/수학A 25%/영어 25%/사탐 25%를 반영한다. 전년도에 비해 영어 반영비율이 줄었고 탐구영역의 반영비율이 올랐다.

한양대는 우수 인재 선발을 위해 융합전자공학부, 소프트웨어전공, 에너지공학과, 미래자동차공학과, 파이낸스경영학과, 정책학과, 행정학과 등 각 계열 학과들로 구성된 다이아몬드7 학과에 4년 전액 장학금을 제공한다.

또 정시 가군 최초합격자 전원을 대상으로 4년 반액장학금을 지급한다. 미래자동차공학과는 기존의 전통기계자동차 분야만을 다루던 자동차공학 관련학과와는 다르게 전자, 전기, 정보통신이 결합된 차세대 그린카·스마트카 등의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육성을 목표로 한다.

또 정책학과는 한양 법대의 역량에 다양한 국가운영·행정 교육과정이 융합되어 만들어진 학과다. 로스쿨 및 각종 국가고시에 최적화된 커리큘럼을 통해 다양한 학문분야를 접목시켜 배운다.

한양대는 또 수시입시정보 공개에 이어 최근 4년 간 학과별 합격자의 수능점수, 충원율, 학생부성적 등 정시입시정보를 홈페이지(go.hanyang.ac.kr)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한양입학플래너)을 통해 공개한다.

[관련기사]
- [2015학년도 정시모집, 우리 대학 인재 이렇게 뽑는다!(1)] 1~2점 당락 좌우 … 동점자 처리기준 꼼꼼히 챙겨라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
김은광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