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인터뷰│김윤경·최구윤서양

"책 많이 읽어 '명예의 전당' 올랐습니다"

2017-05-29 10:41:39 게재

"리딩부로 활동하면서 1주일에 3번씩 영어도서관 리딩게이트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영어책 읽기가 어려웠는데 지금은 책을 읽고 문제를 풀면 거의 다 맞힙니다." "영어도서관에서 3000권을 읽어서 2만 포인트를 얻었습니다. 그 외 윤독도서, 권장도서도 많이 읽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도촌초등학교 도서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6학년 김윤경, 최구윤서양의 말이다.

윤경양은 학교에서 영어읽기를 하는 리딩부로 활동하면서 영어도서관을 자주 이용한다. 리딩부는 교사의 지도 아래 10~15명의 학생들이 함께 영어책을 읽는 모임이다. 3학년 때 처음 영어도서관에서 리딩게이트 프로그램을 시작한 윤경양은 처음 리딩게이트를 접했을 때에 비하면 영어 실력이 꽤 향상했다.

윤서양은 영어책과 국어책을 많이 읽어 2만 포인트를 쌓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하루에 5~6차례 학교도서관을 찾을 정도로 독서를 좋아한다. 특히 윤서양은 교실에서 하는 수업보다 학교도서관에서 하는 수업이 더 흥미롭다고 밝혔다. 윤서양은 "도서관에 와서 책을 찾고 자료를 조사하면서 수업을 할 때가 있다"면서 "직접 자료를 검색하면서 틀렸는지 맞았는지 알 수 있고 친구들과도 토론할 수 있어 더 재미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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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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