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최정원·박시현양
"점심 먹고 독서디저트 즐깁니다"
2017-06-12 10:19:59 게재
"도서관 '독서디저트'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나서 디저트로 독서를 한다는 것이 재미있었고 참여할 때마다 도장을 찍는데 도장이 찍힐 때마다 칭찬받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문학을 좋아해 주로 소설을 읽습니다. 골고루 밥을 먹듯이 책을 읽는 프로그램인 도서관의 '독서세끼'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800번대 문학 외 다른 분야의 책들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대구 경동초등학교 늘푸른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5학년 최정원, 박시현양의 말이다.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독서를 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정원양은 도서관에서 하는 수업을 좋아한다. 정원양은 "친구들이랑 협동해 책을 찾고 책을 분류하는 것을 좋아한다"면서 "사서 선생님을 좋아해 동화책을 추천해 주시면 꼭 읽어본다"고 말했다. 이어 "소설을 많이 읽는데 소설은 꼭 실제로 일어난 일 같다"면서 "내가 주인공이 돼 그 책에서 일어난 일을 겪는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시현양은 자신이 읽은 책을 친구들에게 책을 추천해 주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시현양은 "어릴 때부터 엄마가 책을 읽어줘서 책 읽는 게 습관이 됐다"면서 "읽었던 책 중에 재미있는 책을 친구들에게 소개해 주는 것을 즐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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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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