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챌린지! 스타트업' 모집
2021-03-15 10:57:39 게재
상품개발·판로개척 지원
'챌린지! 스타트업'은 CJ 오쇼핑이 서울산업진흥원과 손잡고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혁신기술 기반 상품화 아이디어 보유 스타트업에게 제품 개발, 마케팅 노하우 전수부터 상품 판매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6개 기업을 최종 선발했다.
올해 두번째 기수로 10개 기업을 뽑는다. 서울창업허브는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공동 설립한 창업지원센터다.
4월초 서류심사를 통해 30개 기업을 1차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제품 개발 코칭, 시제품 제작 비용 지원, CJ오쇼핑 상품기획자(MD)의 컨설팅 등 3주간 교육을 시킨다. 5월 중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스타트업 20개를 선발하며 이들에겐 시제품 양산 비용을 지원한다. 이중 최종 선발된 10개 기업은 하반기 중 최대 6000만원 상당 비용을 지원하고 TV홈쇼핑·모바일 라이브 등 CJ오쇼핑 방송 진출 기회를 준다.
서울에 본사 지점 공장 연구소 등을 운영 중인 스타트업이면 지원 가능하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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