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국가 향해 ‘한국판 뉴딜 2.0’ 추진”
2021-07-14 12:50:41 게재
문 대통령, 뉴딜 전략회의
투자규모 220조로 확대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한국판 뉴딜 2.0’ 추진을 선언하면서 선도국가로의 도약 의지를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한국판 뉴딜’ 발표 1년을 맞아 청와대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2.0-미래를 만드는 나라 대한민국’(제4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을 주재하면서 “한국판 뉴딜은 계속 발전하고 진화할 것”이라며 “'한국판 뉴딜 2.0’에 머물지 않고 선도국가를 향해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판 뉴딜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국가 프로젝트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7월 14일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안전망 강화 등을 세 축으로 총 160 조원 규모의 분야별 투자 계획과 190만개의 일자리 창출 목표 등을 담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은 위기의 한복판에서 시작한 프로젝트”라며 “당면한 위기극복뿐 아니라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국가발전전략으로 진화를 거듭하면서 희망을 만들어왔다”고 지난 1년을 평가했다.
실제 정부는 지난 1년간 과감한 재정투자를 통해 한국판 뉴딜의 추진 동력을 마련해왔다. 디지털 뉴딜 부문의 경우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AI학습용 데이터구축·개방, 교육 인프라·SOC 디지털화 등을 추진해왔고, 그린 뉴딜 부문에서는 전기·수소차 보급 확대, 신재생 에너지 보급 지원 등을 통한 저탄소·친환경 전환의 기반을 마련했다
구본홍 기자 bhko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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