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신입 110명 채용

2021-07-23 11:32:57 게재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은 2021년도 신입직원 110명을 채용한다.

△기술보증 및 기술평가 부문 100명 △채권관리 부문 5명 △전산 부문 5명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완전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직무역량이 뛰어난 우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기보는 전문성 제고를 위해 기계·섬유·화공·정보통신·환경·생명 분야 박사를 비롯한 공인회계사 변호사 변리사 등 전문인재를 채용한다. 보훈대상자를 별도 구분해 채용하고, 기보 우수청년인턴 가산점을 신설하는 등 직무능력 중심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는 8월 5일 오후 2시까지 채용홈페이지(kibo.incruit.com)를 통해 접수받는다. 필기전형은 9월 11일에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합격자는 11월 말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에서는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AI·빅데이터 기반 입사지원서 표절검사와 AI역량검사를 실시한다.

궁금한 사항은 23일 SNS를 통해 실시하는 모바일 오픈 채팅 채용설명회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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