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신라면세점 = '재고 면세품 할인'
2021-08-11 11:36:53 게재
지방시 등 100개 브랜드
"쇼핑편의·판로확대"
신라면세점은 '신라트립'에서만 재고 면세품을 판매했지만 판로확대를 위해 쿠팡 마켓플레이스와 손을 잡았다. 신라면세점 재고 면세품을 판매하는 이커머스는 쿠팡 마켓플레이스가 유일하다.
쿠팡 마켓플레이스는 100여개 브랜드 2000여개 재고 면세품을 최대 74% 할인판매한다.
발리, 투미, 쌤소나이트, 만다리나 덕, 판도라, 프레드릭 콘스탄트를 비롯 명품 패션·시계·잡화·전자제품 브랜드 상품들이다.
예컨대 △지방시 안티고나 클러치 △투미 보야져 하퍼 백팩 △쌤소나이트 에어렛(Airette) 백팩 △프레드릭 콘스탄트 슬림라인 문페이즈 △고프로 히어로8 등이다.
관세청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위기를 겪고 있는 면세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재고 면세품을 수입통관한 뒤 국내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허용했다. 덕분에 출국하지 않고도 쿠팡에서 '신라면세점'만 검색하면 재고 면세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상품은 수입통관 절차를 거친 후 배송된다. 모든 상품은 별도 배송비 없이 무료배송이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협업으로 검증된 재고면세품을 간편한 방법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게 됐다"면서 "면세업계에도 판로확대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고병수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