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 정부 디지털 트윈국토 선정

2021-08-12 10:39:29 게재

사업비 3억원 확보

전남 곡성군이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올해 처음 시작하는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 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디지털 트윈국토'는 국토교통부 소관 한국판 뉴딜 10대 과제 중 하나로 우리나라 국토와 동일한 3차원 가상세계를 구현해 국토를 지능적으로 관리하고 국민 삶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이 사업은 기반구축사업과 균형발전사업 2개 분야로 나뉜다. 곡성군은 균형발전사업 분야에 '지역발전 G-메타버스 구축'으로 응모해 모두 3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군비 투입 없이 100% 정부 예산으로 진행된다.

사업 내용은 3차원 공간정보를 활용한 공유재산 관리, IoT(사물인터넷)센서 기반 재난재해 예방 및 피해 최소화, 행정·공공·민간데이터 기반 교통 분석 및 도로관리, 주요 관광지 및 시설물에 대한 모델링으로 곡성군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구축, 군정현황 시각화 등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최근 3차원 공간정보를 활용한 메타버스 기술의 활용성과 중요성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면서 "디지털 트윈 및 메타버스 기술을 행정서비스에 접목 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
방국진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