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책 | 감으로만 일하던 김 팀장은 어떻게 …
데이터 좀 아는 팀장이 되는 법
"이제부터는 감이나 경험 대신 데이터 분석에 근거해서 보고하고 지시하세요."
최근 이런 지시를 받는 팀장이 많아졌다.
이제 기업들은 직원들에게 데이터 활용 능력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상당수 팀장들은 데이터 분석을 한 적도 없고 하는 방법도 모른다. 많은 직장인들은 시간과 돈을 들여 파이썬 R을 배워도 현업에 적용하지 못해 힘들어한다.
새로 나온 책 '감으로만 일하던 김 팀장은 어떻게 데이터 좀 아는 팀장이 되었나'는 데이터를 읽고 이해하는 능력, 즉 '데이터 리터러시'를 설명해주는 책이다.
직장에서의 실전 문제해결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데이터 리터러시를 설명한다. 데이터로 인해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을 중간관리자(팀장급)을 주된 독자층으로 한다.
이 책은 비전공자와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가상의 김 팀장과 그의 멘토인 황보 교수를 등장시켰다. 문과생 출신 김 팀장은 회사의 문제들을 황보 교수의 도움으로 해결하며 성장해 나간다.
저자는 팀장이 할 일은 데이터를 가공하거나 분석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를 근거로 판단하고 보고하고 지시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서는 실전 문제를 유형화해 방법론을 익히고 이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쌓아야 한다.
책은 영업 마케팅 부서에서부터 기획팀 인사팀 제조공장 등 현업에서 가장 빈번하게 겪는 문제들을 두루 다뤘다. 각 꼭지마다 '세줄 정리'가 돼 있어 업무 지침으로 삼기 좋다.
저자인 황보현우 교수는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에 '빅데이터 인공지능 분야 세계 100인의 전문가'에 오른 빅데이터 분야 전문가 중 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