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신규상품 거래실태 조사결과 발표

2021-08-18 11:19:55 게재

디지털·융복합 중심

특허청(청장 김용래)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고 급변하는 산업사회의 상품거래실정을 파악하고자 '신규 융복합 상품의 거래실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및 정보통신산업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3차원 가상세계 플랫폼 '메타버스' 관련 출원이 올해 첫 등장했다. 총 18건의 상표가 출원됐다.

'메타버스 게임용 소프트웨어, 메타버스 컨텐츠 제공용 소프트웨어, 메타버스 소프트웨어 설계 및 개발업' 등의 상품을 지정하여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제조업에 디지털을 접목시켜 다기능화한 상품도 눈에 띄게 많아졌는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원격으로 제어하거나 분석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이 탑재된 '자동커튼 제어장치, 스마트 계란 보관함, 스마트 체성분 검사용 체중계, 스마트 줄넘기용 줄'등이 이에 해당된다.

그밖에 실태조사 결과 두드러지게 나타난 상품으로는 코로나19에 대처하기 위한 '살균기능이 내장된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 코로나 자가검사 키트, 정수기능 물병, 공기청정 선풍기'등의 위생·청결 제품이 있다.

1500만 반려동물 인구 및 동물의 법적 지위에 대한 법 개정 추진 등으로 반려동물산업 성장이 예측되면서 디지털 기능이 탑재된 반려동물 상품(반려동물용 큐브카메라, 반려동물 위치추적 목걸이, 반려동물 자동급식기)도 다수 포함됐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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