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기업 유동성 지원 협력 나서

2021-08-27 11:47:19 게재

중진공-캠코 업무협약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은 26일 서울 양재 캠코양재타워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문성유)와 중소기업 구조개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중진공 정책자금과 캠코 자산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S&LB, Sales & Lease Back Program)을 연계 지원해 부실징후 기업의 경영정상화를 지원하는 데 적극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중진공은 캠코 추천을 받아 S&LB 프로그램 참여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구조개선전용자금을 신용으로 지원한다. 캠코는 중진공 추천기업을 대상으로 타당성 평가와 인수심의위원회를 거쳐 핵심자산을 매입, 재임대를 통해 재무환경 개선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 위기기업 경영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정보·자원 제공과 협력체계 구축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고, 추후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김학도 이사장은 "정책자금과 S&LB 프로그램의 연계를 통해 기업의 신속한 경영 정상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진공은 2015년부터 지난 7월까지 1336개 기업에 2022억원의 정책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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