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플랫폼 혁신 방안 찾는다
2021-09-29 11:15:34 게재
과기정통부 정책포럼 운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디지털플랫폼 기업 간담회와 디지털플랫폼 정책포럼 1차 전체회의를 연이어 개최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디지털플랫폼의 현 상황을 점검하고, 디지털플랫폼 규제뿐 아니라 건전한 발전과 혁신환경조성을 위한 종합적인 논의를 위해 간담회와 포럼을 준비했다"며 "업계 대표들로부터 직접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우리나라 플랫폼 생태계가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네이버, 카카오, 우아한형제들, 야놀자 등 우리나라 주요 플랫폼 기업 대표와 스타트업을 대표해 로앤컴퍼니(로톡), 힐링페이퍼(강남언니) 대표들이 참석했다.
과기정통부는 플랫폼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이슈들을 살펴보고, 문제개선 방향과 혁신창출을 위한 정책방향 도출을 목표로 디지털플랫폼 정책포럼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조경식 과기정통부 제2차관과 김성철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학계 전문가를 비롯해 플랫폼 생태계 현장에서 뛰고 있는 기업의 주요인사 등으로 구성해 연말까지 주요과제를 도출할 예정이다.
특히 업계 전문가에는 주요 플랫폼으로 성장한 기업뿐 아니라 유망한 중소·벤처기업과 AI·데이터 전문기업도 포함해 알고리즘과 데이터 등 플랫폼을 둘러싼 다양한 이슈를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포럼은 운영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4개 분과로 나눠 구성했다. 플랫폼 기반 혁신 활성화(제1분과), 플랫폼 경쟁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제2분과), 플랫폼의 사회적 기여 제고(제3분과), 플랫폼을 둘러싼 사회문제 해결(제4분과) 등이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새로운 규제를 만드는 것에는 혁신의 불씨를 꺼버리지 않도록 하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디지털플랫폼 기업간담회와 정책포럼을 계기로 우리나라 플랫폼 산업의 상황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분석해 건전한 플랫폼 경제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을 쌓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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