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정책자료집 전자책, 김관영 등 무료 제공

2021-11-05 11:07:21 게재

김성식 김관영 채이배 전 의원 등이 만든 대선정책집이 전자책으로 출판, 무료 보급되고 있다.

5일 김성식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공정책전략연구소에서 약 1년간 준비해서 지난 7월 공개한 대선 정책자료집 '아젠다 K 2022'가 며칠 전 전자책으로 출판되었다"며 "보다 편하게 자료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자책으로 발행하게 되었고, 또한 정책 대선의 공론장을 열고자 하는 사회공헌의 취지로 전자책값을 0원으로 매겼다"고 했다. 교보문고 yes24 등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연구소는 그동안 홈페이지(https://kipps365.com/?page_id=5061)를 통해 무료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공개한 바 있다.

김 전 의원은 "대선을 앞두고 정책아젠다를 준비했던 것은 후보간 경마게임과 네거티브 공방을 넘어서 우리의 삶과 나라의 미래에 대한 성찰과 대안의 공론장을 열어야 한다는 취지"라며 "'진영대립, 땜질처방을 극복하고, 질 높은 연합정치를 통해 혁신친화적인 사회투자국가로 나아가자는 제언"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연구소는 내년 대선을 '시대 건너가기'로 규정하고는 '대통령을 내 손으로'를 넘어서 '민주공화국2.0'으로 가자는 제안을 쏟아냈다. 정책집은 모두 3권으로 나눠 구성했으며 1권엔 정치·행정·재정·외교, 2권엔 경제·노동·복지·교육, 3권엔 에너지·AI·젠더·청년·농업을 담았다.

새로운 시대로 가는 조건으로 '혁신-고용-복지'의 융합 해법을 제안했으며 승자독식·진영대립 정치 대신 정책 연정의 시대로 전환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또 공정과 정의를 바로 세워야 세대통합과 미래의 길이 열린다는 점과 시민권을 확장하고 공적제도를 가꿔 민주공화국 2.0을 만들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대선 기간에 대전환 어젠다를 국민적 공론장에 끌어내야 한다고 했다.

박준규 기자 jkpar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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