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광업공단, 호주 ASM과 협약

2021-12-16 10:47:54 게재

핵심광물 광산개발 협력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은 14일 호주 ASM(사장 데이비드 우덜)과 핵심광물 광산개발 및 국내 도입·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호주 더보광산 개발현황 등 정보공유 △희토류 생산물 국내 도입 △한국내 희토자석 원료 및 소재금속 생산시 비축과 연계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ASM은 호주 더보광산에서 희토류를 개발, 현지에서 산화물을 생산한 후 우리나라에 반입해 희토자석 원료 등 핵심광물 생산을 추진하고 있다. ASM은 핵심광물 금속생산을 위해 청주 오창에 스타트업 KSMM을 설립했다.

황규연 사장은 "ASM이 추진 중인 더보광산 개발과 국내 희토류 등 금속환원 공장이 순조롭게 가동되면 전기차·풍력산업에 필수적인 영구자석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희소금속의 수급안정을 위해 비축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라며 "영구자석처럼 필요시에는 핵심소재 원료부터 제품생산까지 국내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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