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가 26일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도시재생사업 정책방향 및 추진실적평가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3년 변화된 도시재생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과 지난해 추진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실적평가에 대해 교육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도시재생사업 추진실적평가는 전국 497곳에서 추진되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매년 국토교통부에서 사업추진, 성과관리 등 도시재생사업의 전반적인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평가결과에 따라 실적관리가 우수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향후 신규 선정 시 가점 부여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미흡 이하 사업장에 대해서는 패널티 부여를 검토하고 있다.
이에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올해 추진실적평가 대상인 부산 30곳 각 지자체 및 도시재생(기초·현장)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추진실적평가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2월에 시행되는 광역평가까지 평가자료 준비 및 작성요령 등을 컨설팅할 계획이다.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황영우 원장은 “우리 광역센터에서는 지역 전문가들과 함께 추진실적평가 절차뿐만 아니라, 올해 진행되는 부산지역의 각 도시재생사업에 대해서도 사업추진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