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에너지시스템 개발 논의

2023-06-28 17:09:10 게재

한국국제경제학회 국제 학술대회

넷제로2050기후재단 등 공동주최

재단법인 넷제로 2050 기후재단(이사장 장대식)은 26~28일 제주오리엔탈호텔에서 열리는 '제46회 한국국제경제학회 하계 국제 학술대회'에 참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국제경제학회가 주관하고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제주특별자치도, 고려대학교 글로벌 에너지정책 전문가 양성 연구사업단 등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26~28일 제주오리엔탈호텔에서 '제46회 한국국제경제학회 하계 국제 학술대회'가 열렸다. 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장대식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이사장. 사진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제공


이번 행사에는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이 참석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실질적인 실천을 강조하는 기조연설을 했다. 또한 '글로벌 복합위기 하의 지속가능 에너지시스템과 지속가능발전'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인도네시아의 재생에너지 플랜트 개발: 한-인도네시아 협력 파트너십 기회' '수리지구화학과 통계적 접근을 활용한 베타레 오야광구의 광업활동이 수자원에 미치는 영향 평가' 등 다양한 주제의 발표도 진행됐다.

넷제로 2050 기후재단은 외교부 소관 비영리 재단이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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