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은 2023년도 신입직원 73명을 채용한다.

30일 기보에 따르면 모집부문별 채용인원은 △기술보증과 기술평가 60명 △전산 8명 △법무·채권관리 5명이다.

기보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완전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직무역량이 뛰어난 우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보는 중소·벤처기업 종합지원기관으로 전문성 제고를 위해 기계, 정보통신, 경영·경제(금융), 통계·데이터 분야 박사를 비롯해 한국공인회계사 세무사 변호사 변리사 등 전문인재도 함께 채용한다.

채용은 서류 필기 1차면접 2차면접 등 총 4단계로 진행된다. 11월 초 합격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는 6월 30일 오후 2시부터 7월 17일 오전 11시까지 기보 채용 홈페이지(kibo.incruit.com)를 통해 접수 받는다. 필기전형은 8월 19일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기술보증기금 오픈채팅 채용설명회'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