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재개발 신설1구역 시공 두산건설 선정

2023-07-17 10:41:14 게재

LH, 1159가구 공급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1구역(조감도) 공공재개발 시공사에 두산건설이 선정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재개발사업 최초로 시공자 선정을 위해 지난 12일 열린 주민총회에서 두산건설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공공재개발사업은 주민 대표회의가 경쟁 입찰방식으로 시공 참여자를 모집하고 토지 등 소유자의 투표를 거쳐 사업시행자인 LH에 시공자를 추천하면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공공재개발사업은 주민이 민간브랜드 사용을 결정할 수 있다.

신설1구역은 LH가 공공시행자로 참여해 지난 2월 정비계획 변경 절차를 완료했다. LH는 두산건설의 입찰제안서 적정성 여부를 검토한 뒤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열었다. 두산건설은 성북천 조망을 고려한 단지배치, 입주민 편의성을 높이는 커뮤니티, 조경특화 등의 설계를 제안했다.

신설1구역에는 공공재개발을 통해 최고 24층, 총 299가구 규모의 주택이 공급된다. 2025년 착공해 2028년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LH는 시공자와 협약을 체결한 뒤 연내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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