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가구산업 흐름을 한눈에 본다

2023-08-16 10:55:24 게재

KOFURN 24일 개최

15개국 기업 참여

'제34회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이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순종)에 따르면 코펀(KOFURN)은 국내 가구산업 대표 전시회다. 올해는 킨텍스 제1전시장 2, 3홀에 15개국 250여개 가구기업이 참여한다.
2022년 제33회 코펀 행사장 전경. 사진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제공


시몬스 에몬스가구 템퍼 디쟈트 등 가정용가구와 사무용가구 홈데코 인테리어 관련 유명 종합 가구브랜드가 대거 참가한다.

대한민국목재산업박람회, 한국국제목공기계전시회도 동시에 열려 건축자재 목공기계 원·부자재 등 가구산업을 구성하는 다양한 품목도 전시된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 홍콩 등지에서 참가한 원목 품질이 뛰어나고 정교한 수공예가 발달한 이국적인 해외 가구들을 볼 수 있는 기회다.

이 외에도 해외 바이어와 상품기획자(MD) 초청 상담회, 산업 세미나, 학술대회 등 기업간거래(B2B)사업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구매고객 대상 기아자동차(레이)와 제주도 항공권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매트리스 소파 건강침대 시스템행거 턴테이블 등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코펀 홈페이지(www.kofurn.or.kr)에 사전등록하면 무료관람할 수 있다. 현장등록시 입장료는 1만원이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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