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전 권역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B.Startup 창업유통망구축 ON the Market’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5일 센터에서 진행된 ‘B.Startup 창업유통망구축 ON the Market’에서는 초기창업패키지 전 권역 선정기업 13개사 및 파트너사 롯데 ON이 참여해 온라인몰 입점상담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은 현업 MD와의 1:1 상담을 통해 판로개척 방향성 정립과 대형 이커머스 유통망을 활용한 자사 제품 홍보 등의 기회를 제공받았다.

이번 상담회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5개사를 대상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롯데 ON 온라인몰 입점 및 프로모션 지원 등 기업 당 약 1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3년 미만 초기창업기업을 위한 사업화자금(최대 1억원, 평균 7천만원) 지원 특화 프로그램이다.

김영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PM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이커머스 시장의 이해를 돕고 온라인시장 진출을 위한 사전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초기 스타트업의 판로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