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크리에이션

2024-03-27 13:00:01 게재

‘헤파필터’ 기부

건식식각 전문기업 볼트크리에이션(대표 최상준)이 서울 강남구청에 헤파필터 500개를 기부했다. 강남구청은 기부된 헤파필터를 관내 복지관과 경로당에서 사용되고 있는 공기청정기에 사용한다.

27일 볼트크리에이션에 따르면 기부한 필터는 원천기술로 개발된 ‘V-에어필터’다.

헤파필터의 평균 수명을 3개월에서 3~4배 증가시켜 최대 12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게 한다. 또한 기존 부직포 필터와 비교해 공기투과도가 3배 이상 우수하다. 물이나 알코올로 씻거나 청소기로 먼지를 제거한 뒤 재사용할 수 있다.

한편 볼트크리에이션은 강남구와 ‘폴리머에어필터’ 시범사용 구매체결을 했다. 3월부터 강남구 관내 복지관과 경로당에 납품해 설치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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