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사업소별 안전활동 총력

2024-05-24 13:00:07 게재

무사고 계획예방정비 추진 협력업체와 공동 예방활동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은 계획예방정비공사를 앞두고 발전소별 무사고를 위한 다양한 안전활동을 펼치고 있다. 발전소 계획예방정비는 대규모의 인원이 투입돼 발전소 고장을 예방하기 위해 시행되는 작업이다.

보령발전본부에서는 ‘무사고 기원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시행했다. 안전경영처와 감사실 직원 주관으로 근로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사기진작을 목적으로 간식차를 운영하며 안전하고 청렴한 계획예방정비 시행을 응원했다.

신보령발전본부는 무사고 공사수행을 위해 착공전 작업내용을 분석해 총 340개의 단위작업을 선정했다. 이어 단위 작업별로 조장을 임명해 조장이 현장에서 안전보안관 역할을 수행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인천발전본부에서는 중부발전 직원과 협력기업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다짐 및 직원 화합행사’를 가졌다.

세종발전본부는 감독원 및 협력기업 3무(무사고, 무재해, 무결점) 달성을 기원하는 안전사고 예방 실천다짐 결의대회를 시행하고,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계획예방정비공사 추진을 약속했다.

김호빈 사장은 “사업소별 주체적으로 감독원과 협력업체가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이 향상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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