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 TDF 시리즈 수탁고 1조원 돌파
2025-01-09 13:00:06 게재
신한자산운용 대표 연금상품인 신한 마음편한·장기성장 TDF 시리즈가 수탁고 1조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출시 이후 8년 동안 안정적인 운용능력을 입증한 업계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TDF로 자리잡고 있다.
신한자산운용 TDF시리즈는 지난해 1800억원이상의 순증을 보이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자금 유입의 가장 큰 요인으로 우수한 성과를 꼽을 수 있다. 특히 장기운용능력을 아우르는 성과지표인 3년 성과에서 1위를 유지 중이다.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3일 기준 연금투자의 핵심인 30대, 40대가 주로 가입하는 신한 마음편한TDF (2045, 2050) 3년 수익률이 각각 15.63%, 16.73%로 수익률 1위를 달성했다.
신한자산운용 TDF의 우수한 성과 요인으로는 오픈유니버스로 자사 상품 위주가 아닌 전 세계 우수한 다양한 상품에 선별적으로 투자한다는 전략과 시장상황에 따라 환헤지 비중을 조정하는 유연한 환율전략을 꼽는다.
김영숙 기자 kys@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