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사철 김치특화산업지구’ 육성

2025-01-15 13:00:02 게재

대상-전북 고창군 맞손

김치 공급·생산기술 이전

대상이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과 ‘고창 사시사철 김치특화산업지구’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엔 김관영 도지사, 심덕섭 고창 군수, 이정성 대상 종가 RPD 부문장이 참석했다. 협약은 대한민국 전통식품인 김치를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통해 전북 국가 김치 산업 거점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전북도 선정 2025년 농생명산업지구 7개 지구 중 1호다. 대상은 “김치 생산 수확 보관 등 모든 과정에 대한 기술 이전을 통해 김치 원료 생산 농가 조직화, 품질 균일화와 김치 산업 품질 고급화를 유도할 뿐만 아니라 유통 활성화 등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전북도와 고창군은 농생명산업지구 내 농민, 기업 등이 원하는 추가 특례 발굴, 김치 원료 공급 거점화 단지 육성에 나선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고병수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