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 CIS지역 진출기반 다져

2025-02-17 10:16:20 게재

​벤처기업협회-고려인무역협회 협약

벤처기업협회
벤처기업협회와 고려인무역협회는 16일 국내 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정민 벤처기업협회 사무총장과 인세르게이 고려인무역협회 회장. 사진 벤처기업협회 제공

벤처기업들의 CIS(독립국가연합) 국가 진출을 위한 발판이 놓였다.

벤처기업협회와 고려인무역협회는 16일 노보텔앰배서더서울 동대문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과 양 기관 간 협력강화를 위해서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벤처·스타트업 대상 글로벌진출 지원사업 정보제공 및 홍보 △벤처·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투자유치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정보 공유 및 수요기업 공동 발굴 △공동협력사업 기획 및 추진 등의 협력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고려인무역협회(KTI)는 2016년 고려인 비즈니스클럽 연합단체로 설립됐다. CIS(독립국가연합) 국가 12개 지부를 운영하며 한민족 경제공동체 형성과 무역증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시티포럼 개최, 고려인 지원프로그램, 해외 수출입 사업, 청년지원사업 등이 있다.

이정민 벤처기업협회 사무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기업들이 CIS 지역을 포함한 글로벌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벤처·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독립국가연합은 소련 붕괴로 인해 독립국가가 된 구 소련 공화국들의 연합체다다. 1991년 12월 8일에 설립됐다 러시아 벨라루스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이 회원국이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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