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정원, 프라운호퍼 IKTS와 맞손
2025-03-21 13:00:02 게재
기술개발 업무협약 체결
해외 공동 R&D 운영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원장 김영신)은 20일(현지시간) 독일 드레스덴에서 프라운호퍼 IKTS와 글로벌 기술개발(R&D)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프라운호퍼 IKTS연구소는 프라운호퍼 연구협회의 76개 연구소 중 3대 연구소의 하나다.
혁신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신소재, 미래형 배터리 등 분야 유럽 최대 규모 응용기술개발 연구소다. 한국기업과 공동연구에 많은 관심과 협력 의사가 있는 대표적 연구소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5년 글로벌협력형 기술개발 지원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 협력체계 마련을 목표한다.
기정원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프라운호퍼 76개 연구소와 공동협력을 추진해 한국 중소벤처기업이 개별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국제공동연구 과제기획 및 참여지원 등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영신 원장은 “우리 중소벤처기업과 프라운호퍼 연구소가 상호발전하는 동반자 관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