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은평구청장 주민과 소통 잘했다

2025-04-09 13:15:00 게재

‘LG헬로 리더스 어워드’

‘열린소통 리더’상 수상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이 주민들과 소통하며 체감하는 정책을 펼친 지방정부 수장으로 외부에서 인정을 받았다. 은평구는 지난 2일 열린 ‘엘지(LG)헬로 리더스 어워드’ 시상식에서 김 구청장이 ‘열린소통 리더’ 부문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김미경 열린소통 리더상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지난 2일 열린 ‘엘지(LG)헬로 리더스 어워드’ 시상식에서 ‘열린소통 리더’로 상을 받았다. 사진 은평구 제공

LG헬로 리더스 어워드는 주민 삶 전반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정책을 펼친 지방정부 수장에게 시상을 하는 행사다. 전국 10개 권역 단체장을 대상으로 혁신성장 리더, 지속성장 리더, 열린소통 리더, 문화혁신 리더, 공공행정 리더까지 5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은평구는 1동-1대학 프로젝트를 비롯해 찾아가는 아파트 간담회, 주민참여예산제 등 주민 생활밀착형 정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미경 구청장은 주민과의 열린행정 실현, 소통정책을 강화한 단체장에게 주어지는 ‘열린소통 리더’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소통을 앞세워 주민들이 필요로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열린소통 리더 수상자로서 그에 걸맞은 열린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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