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지원

2025-04-29 09:26:44 게재

에쓰오일(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29일 서울 마포구 망원한강공원에서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전달식’을 갖고 ‘함께 일하는 재단’(이사장: 최종태)에 후원금 1억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만 45세 미만의 전국 푸드트럭 창업자를 대상으로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을 공고해, 서류와 현장 심사를 거쳐 총 50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각 팀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지급한다. 에쓰오일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푸드트럭 유류비 후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시행 이후 올해까지 7년간 모두 376개 팀에 8억4000만원의 주유상품권을 지원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정을 가진 청년 사업가들 꿈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면서 “앞으로도 에쓰오일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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