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두간호학원, 내년 3월 간호조무사 시험대비 속성반 모집
| 주간, 야간반 6월 23일 동시 개강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역 인근에 위치한 마두간호학원이 오는 6월 23일, 2026년 3월 국가시험 대비 간호조무사 속성반을 개강한다. 마두간호학원은 오랜 전통과 높은 합격률, 체계적인 관리로 지역 내에서 신뢰받는 간호조무사 전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해왔다.
간호조무사는 병원, 한의원, 요양병원, 보건소 등 다양한 의료기관에서 의사나 간호사의 지시에 따라 환자 간호 및 진료 보조 업무를 수행하는 국가 자격증 직업이다. 최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 확산으로 간호조무사 인력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취업 및 재취업이 잘 되는 전문직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진입 장벽이 높지 않아 40~50대 여성뿐 아니라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희망자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자격증 시험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고, 나이 제한도 없다. 단, 이론 740시간, 실습 780시간 등 총 1,520시간의 필수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이론은 학원에서, 실습은 연계 의료기관에서 진행된다. 시험은 연 2회(3월, 9월) 치러지며, 기초간호학, 보건간호학, 공중보건학, 임상실무 등 네 과목이 출제된다. 전체 문제의 60% 이상을 맞히면 합격할 수 있고, 최근 합격률은 80%를 상회한다. 마두간호학원은 최근 시험에서 수강생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올렸다.
교육비는 총 3,499,040원으로, 국비 지원을 통해 자부담금 874,760원(월 약 9만 원 수준)만 부담하면 된다. 훈련수당(점심값, 교통비) 11만 6천 원이 지급되며, 교재비와 실습복도 무료다. 마두간호학원은 2016년부터 9년 연속 고용노동부 우수 훈련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철저한 담임제와 성적 관리, 개인별 취업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김윤서 원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산으로 간호조무사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고졸 이상이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어 20~60대 여성, 경력단절자, 재취업 희망자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20년 경력단절 후 합격과 취업에 성공한 수강생 사례도 있다.
마두간호학원은 앞으로도 높은 합격률과 취업률을 바탕으로 지역 내 간호조무사 양성의 중심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장백로 194 위너스21 503, 50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