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 분야 양성평등 확산

2025-06-18 13:00:05 게재

한국양성평등교육원-한국여성공인회계사회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한국여성공인회계사회와 양성평등 문화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17일 서울 은평구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인지력 향상을 위한 교육 및 교류 협력 △여성인재 발굴 및 대표성 제고를 위한 협력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홍보 등 협력 △기타 상호 업무지원 및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김삼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은 “두 기관 간 협력을 통해 회계 산업 분야의 여성대표성 제고 및 양성평등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전문영역과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사회 전반에 양성평등한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양성평등 관련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운영 중이다. 한국여성공인회계사회는 여성공인회계사의 권익 향상과 전문성 신장, 사회적 책임 실현을 목표로 활동하는 단체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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