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수댐 활용 용수 공급으로 농업기반 확대

2025-06-19 13:00:11 게재

농어촌공사 중앙대의원회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18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제59회 중앙운영대의원회’를 열고 공사 사업과 농어촌지역 현안을 공유했다고 19일 밝혔다.

2000년부터 농어민 참여를 바탕으로 운영 중인 농어촌공사 중앙운영대의원회는 지역 현안과 농어민의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경영에 반영하는 대표적인 소통 창구다.

이날 회의에는 부의장인 방한일 충남도의원을 비롯한 제11기 중앙운영대의원 12명이 참여해 수자원 분야 업무 현황과 지하수 댐을 활용한 용수 공급 방안 등 주요 사업과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김인중 농어촌공사 사장은 “농업용수 공급은 공사의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업무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신규 용수원 확보와 공사 사업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어업, 농어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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