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스마트 홍보대사 경쟁률 33대 1
2025-07-02 13:00:03 게재
대학생 홍보대사 활동 시작
함영주 “시너지 창출 기대”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제19기 스마트(SMART) 홍보대사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의 ‘스마트 홍보대사’는 2012년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누적 1011명의 대학생들이 활동을 수료한 금융그룹 최초의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33대 1이라는 역대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선발된 50명의 대학생들은 오는 8월말까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을 실천하고 대내외에 알릴 계획이다.
활동 기간 동안 △그룹 주요 금융상품 분석 및 체험 △그룹 스포츠단 연계 홍보 기획 및 콘텐츠 제작 △그룹 캠페인 연계 사회공헌활동 △신사업 기획 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젊은 세대의 참신한 시각과 아이디어로 금융을 재해석해 대학생 홍보대사로서 하나금융그룹에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기 기자 cellin@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