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체코와 청정수소 협력
2025-07-08 13:00:01 게재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유럽의 원자력 기반 청정수소 생산을 위해 체코와 본격적인 협력을 시작한다.
한수원은 7일(현지시간) 체코 국영 연구기관인 유제이브이-레즈 본사에서 체코 원자력 청정수소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연구에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체코에서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술과 법·제도·안전규제 및 경제적인 요건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 향후 본격적인 수소 생산을 위한 최적 입지 선정 및 수요처 개발 등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