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환 제로 1200만개 팔렸다

2025-07-09 13:00:01 게재

부스터 777만·스틱 500만

“숙취해소시장 존재감↑”

삼양사가 “숙취해소 브랜드 상쾌환은 제로(3종) 누적판매량이 지난달 1200만개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삼양사에 따르면 제로 칼로리 숙취해소음료 ‘상쾌환 부스터 제로’는 지난달까지 777만여개 팔렸다.

스틱 모양 제로 숙취해소젤리 ‘상쾌환 스틱 제로’ 2종은 판매량 500만개를 넘어섰다. 제품별로 보면 음료형이 전체 판매량의 60%를 차지했다.

상쾌환은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선도적으로 무설탕·제로 칼로리 숙취해소제품을 개발했다. 지금까지도 편의점에 입점한 숙취해소 브랜드 중에서 제로 콘셉트 숙취해소음료와 숙취해소젤리를 모두 보유한 곳은 상쾌환이 유일하다.

삼양사 관계자는 “효과, 맛, 건강 등 삼박자를 고루 갖춘 제로 숙취해소제품군을 지속 확대해 시장에서 존재감을 더 키우겠다”고 말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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