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LNG 생산기지 안전점검

2025-07-09 13:00:01 게재

태풍·집중호우 대비

산업통상자원부는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해 한국가스공사 평택 액화천연가스(LNG) 생산기지 및 공급 관리소를 찾아 현장 안전 점검을 했다고 9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평택·인천·통영·삼척·제주 등 5개 생산기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 중 평택 LNG 생산기지는 1986년 국내 최초로 LNG를 도입했으며, 전국 최대 공급량(34%)을 담당한한다.

산업부는 이날 현장점검에서 호우로 인한 천연가스 공급시설 침수대비 현황과 함께 하천주변 주배관 누출 위험성에 관한 안전대책을 확인했다.

가스누출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설비 등 주요 시설물의 안전 관리 실태도 살펴봤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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