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 카디프생명, 청소년 금융교육
2025-07-10 13:00:36 게재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중학생 및 취약아동을 대상으로 한 신용관리 중심의 금융경제교육 ‘2025 신용케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선유중학교 재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임직원 봉사자들은 진로 탐색 멘토링과 함께 신용관리를 중심으로 한 금융교육을 실시했으며, 기본적인 금융경제 지식 및 신용관리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카디프생명은 10여년째 초중고교, 지역아동센터 등을 찾아가 저축과 소비, 기부 등 신용관리와 가계 경제활동 이론, 실습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하반기에는 50대 이상 시니어를 위한 신용관리 교육 프로그램도 계획중이다.
오준석 카디프생명 대표이사는 “한국이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아동·청소년기부터 노년기까지 장기적인 관점에서 올바른 신용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가계부채와 빚 대물림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