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가전 ‘올해의 녹색상품’ 최다 수상

2025-07-23 09:02:28 게재

13개 생활가전 선정

최장기간 연속수상 기록

LG전자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을 수상한 LG전자 생활가전. 사진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소비자가 직접 뽑은 ‘2025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업계 최다와 최장 기간 연속 수상기업에 올랐다.

23일 LG전자에 따르면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은 전국 7개 권역 약 300명의 소비자패널단 평가와 약 200명의 소비자 투표를 거쳐 선정된다.

LG전자는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공기청정기 등 총 13개 생활가전 제품이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올해 최다 수상 기업에 오르는 동시에 16년 연속 수상기업이 됐다. 업계 최장 기간 연속 수상 기록도 경신했다.

올해 수상 제품은 △통돌이 컴포트 세탁기 △디오스 광파오븐 △디오스 전기레인지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디오스 식기세척기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김치톡톡 △컨버터블패키지 오브제컬렉션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상냉장하냉동 △코드제로 AI 오브제컬렉션 A9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부스터 △휘센 오브제컬렉션 제습기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정수기 등이다.

‘통돌이 컴포트 세탁기’는 소비자가 뽑은 인기상에도 이름을 올렸다. DD(Direct Drive)모터에 인공지능(AI)기술을 더한 AI DD모터를 탑재했다.

LG전자의 고효율 가전 경쟁력은 핵심부품 기술력에 AI를 더한 ‘AI 코어테크’에 기반한다. 인버터기술은 모터와 컴프레서의 운동속도를 변환해 상황에 따라 필요한 만큼만 부품을 작동시켜 가전의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높인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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