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해’ 자원봉사자 운임 무료

2025-07-25 13:00:18 게재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25일부터 극한호우 관련 특별재난지역 자원봉사자에게 KTX 포함 모든 열차의 일반실을 무료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극한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기·충남·전남·경남지역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광역전철은 제외된다.

자원봉사자는 승차권 발권과 동시에 자원봉사확인증을 제출하면 즉시 감면된다. 미리 승차권을 구입한 경우 운임영수증과 자원봉사확인증을 역 창구에 제출하면 환불받을 수 있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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