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미 워싱턴 취항 30주년
2025-07-28 13:00:02 게재
덜레스공항 탑승객 이벤트
대한항공은 미국 워싱턴 취항 30주년을 맞아 25일(현지시간)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날 인천으로 향하는 KE094편 탑승객 중 30번째로 수속한 승객 1명에게 인천~워싱턴 왕복 일반석 항공권 1매를 증정했다. 탑승객 전원에게는 워싱턴 취항 30주년을 맞아 특별히 제작한 여행용 파우치 등 기념품을 선물했다.
공항에서 열린 기념 행사에서는 이병훈 대한항공 미동부지점장, 석인학 대한항공 워싱턴공항지점장, 현지 공항 당국 관계자 등이 취항 30주년 기념 테이프커팅식을 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워싱턴은 뉴욕, 로스앤젤레스 등과 더불어 대한항공 미주 네트워크의 핵심 축으로, 외교·비즈니스 수요 관리 측면에서도 모범적인 노선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절대적인 안전과 고객 중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