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호우특별재난지역 지원
2025-08-04 13:00:02 게재
3천만원 상당 생필품 제공
코레일유통(대표 박정현)이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대해 긴급구호활동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긴급지원지역은 △경기 가평군 △충남 서산시·예산군 △경남 산청·합천군 △전남 담양군 등 총 6곳으로 총 3000만원 상당의 지원이 이뤄졌다. 코레일유통 본사는 재난지역을 담당할 4개 지역본부(동부·충청·호남·부산경남)를 지정하고 각 본부를 중심으로 밀착지원체계를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본사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지난달 30일 성금을 기탁했다. 4개 지역본부는 피해 지역 상황에 맞춰 생수 라면 즉석밥 휴지 등 필수 생필품을 우선 전달했다.
앞서 코레일유통은지난 3월에도 경남·경북·울산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