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냉방용품 꾸러미 전달

2025-08-05 13:00:19 게재

취약계층 여름나기 지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4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서 ‘여름철 폭염 대비 냉방용품 희망꾸러미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병춘 에너지공단 부이사장이 참석해 에너지 취약계층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총 1200만원 상당의 냉방용품 꾸러미 240개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전달했다.

이번 희망꾸러미는 냉각 스카프 등 냉방용품과 삼계탕, 식염포도당 등의 건강 보양식품으로 구성됐다. 모든 물품은 지역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전달된 냉방용품 꾸러미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폭염에 취약한 에너지 취약계층 240 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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