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구리갈매·남양주진접 2357가구 공급
2025-08-05 13:00:25 게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구리갈매역세권과 남양주진접2 지구에 모두 2357가구의 주택을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구리갈매역세권(A-1블록 신혼희망타운)은 1182가구(46형 285가구·55형 897가구)가 공급된다. 남양주진접2 지구는 A-1블록(공공분양) 920가구(51형 359가구·59형 561가구), A-4블록(신혼희망타운) 255가구(55형)다.
3개 단지 모두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수준으로 공급된다고 LH는 밝혔다. 구리갈매역세권(A-1블록)의 경우 46형은 평균 4억1000만원, 55형은 평균 4억9000만원 수준이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에 따라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전매제한과 실거주 의무 3년이 적용된다.
남양주진접2(A-1블록) 51형은 3억5000~3억7000만원, 59형은 4억~4억3000만원이다. A-4블록 55형은 3억5000~3억8000만원 수준이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전매제한 3년이 적용된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