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2025-08-07 10:38:08 게재
2028년까지 지위 유지
일상생활 속 배움 확산
전남 담양군이 최근 평생학습도시로 다시 지정돼 2028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7일 담양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교육부가 주관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4년이 지난 군 단위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담양군은 그동안 성인 문해 학습자를 위해 인문학문해교실과 행복학습센터, 학습 동아리 등을 운영해 왔다.
특히 담양 고유의 정원 문화와 인문학적 특색을 살린 ‘인문학교육 전통정원특구’와 연계한 다양한 학습 행사를 진행하며. 생활 속 배움을 확산했다. 이런 노력 덕분에 교육부 평가에서 다시 지정됐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이번 재지정은 주민과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평생학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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