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교육센터 체험하고 선물 받자

2025-08-11 13:05:01 게재

양천구 개관 1주년 기념

서울 양천구 아동·청소년들이 지역 교육 거점공간인 미래교육센터 체험을 하고 특별한 선물을 받을 수 잇게 됐다. 양천구는 개관 1주년을 맞아 도장깨기 ‘스탬프 투어’를 오는 9월부터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도장깨기는 목동과 넓은들 미래교육센터 두곳이 품고 있는 특화공간에서 이어진다. 체험을 모두 마무리하고 도장을 받으면 구 캐릭터인 해우리를 활용한 필통과 목베개를 선물한다. 구는 “양천구 지도 모양을 본뜬 보물찾기 지도와 이야기를 따라가는 방식으로 구성했다”며 “아이들 흥미를 유도하고 미래기술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양천 미래교육센터 도장깨기
양천구가 미래교육센터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도장깨기 체험을 준비했다. 사진은 넓은들미래교육센터에서 진행된 여름방학 특강이다. 사진 양천구 제공

목동미래교육센터에서는 자율주행부터 미래직업 확장현실(XR), 인공지능 등 4개 관에서 미래기술과 진로 체험을 할 수 있다. 넓은들미래교육센터에서는 인공지능로봇 드론 등 놀이와 학습을 융합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구는 오는 19일부터 통합예약 포털에서 체험 예약신청을 받는다. 체험비는 무료다. 체험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진다.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으로 구분해 맞춤 과정을 진행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미래세대가 핵심 기술을 즐겁게 배우는 것이 곧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며 “아이들이 놀이하듯 체험하며 미래기술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주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기반 미래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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