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대만 타이베이서 ‘반짝’

2025-08-11 13:00:01 게재

팝업스토어로 접점 확대

빙그레가 “대만 타이베이에서 팝업스토어(반짝매장)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늘렸다”고 11일 밝혔다.

빙그레는 9일부터 10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신이구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팝업스토어는 대만 현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빙그레 주요 제품들을 알리고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는 게 빙그레 측 설명이다.

실제 방문객에게 메로나, 바나나맛우유 등 빙그레의 스테디셀러 제품을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구매 고객 대상 이벤트, 바나나맛우유를 활용한 슬러시 제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특히 대만에서 인기가 많은 한국 출신 치어리더 변하율씨도 함께하며 대만 현지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빙그레는 코스트코, 세븐일레븐, PX마트 등 대만 내 여러 유통 채널에 입점하며 바나나맛우유, 메로나 등을 판매하고 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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