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모아모아통장’ 출시 9개월 만에 17만건
2025-10-13 13:00:01 게재
50만원 이하 신규
최고 연 4.5% 금리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신협)는 지난해 12월 출시한 고금리 수시입출금 예금 상품 ‘모아모아통장’이 출시 9개월 만에 누적 계좌 17만1000건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모아모아통장’은 MZ세대 맞춤형 파킹통장으로 만 17세 이상 개인이면 누구나 신협 모바일뱅킹 앱 ‘온(ON)뱅크’ 또는 ‘리온브랜치’를 통해 1인 1계좌로 비대면 가입할 수 있다.
상품은 예치금 구간별 차등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50만원 이하 예치 시 기본 연 3.5%가 적용되며, 신규 고객은 1.0%p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4.5%까지 받을 수 있다. 50만원 초과~300만원 이하는 연 1.6%, 300만원 초과~500만원 이하는 연 2.5%, 500만원 초과 금액에는 연 1.0%가 적용된다. 또한 온뱅크 앱을 통해 매일 지급되는 이자를 확인할 수 있어 금리 혜택을 곧바로 체감할 수 있다.
신협은 지난달 23일부터 입출금통장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모든 입출금통장(개인 및 개인사업자 대상) 개설 후 2개월간 평균 잔액 100만원 이상을 유지하면 응모를 통해 100만원(1명) 또는 1만원(2000명)을 지급한다.
이경기 기자 cellin@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