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보 임직원 해양정화 캠페인 전개
2025-11-20 13:36:35 게재
‘경기바다 함께해(海)’
19일 안산시 대부도서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은 19일 시석중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이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경기바다 함께해(海)’ 해양 정화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위해 경기도·연안 5개 시(김포·시흥·안산·평택·화성)·도내 16개 공공기관(경기신보 등)이 협력체계를 구축, 자발적으로 해안가를 청소하는 활동이다. 경기신보는 2023년부터 참여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안산시가 마대 등 필요한 장비를 지원하고 경기신보 임직원이 직접 해수욕장 일대를 살피며 바닷가에서 유입된 해양 폐기물과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석중 이사장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경기도 바다를 깨끗하게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경기신보는 지속가능한 ESG 실천 활동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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