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 신규 지정

2025-12-31 16:24:25 게재

농림축산식품부, 원예생명조경학과 중심 … 수도권 유일 여성 전문인력 양성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이윤선)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운영하는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에 시설원예 분야 교육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은 ICT와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농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제도다.

서울여대는 시설원예 분야 교육 여건과 실습 인프라를 갖춘 점이 평가돼 이번 지정 대상에 포함됐다. 대학은 스마트팜 유리온실과 시설온실 등을 활용한 실습 환경을 운영해 왔으며, 농업과 ICT·BT·CT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농업공학전공 교육과정을 마련해 왔다.

이번 지정에 따라 서울여대는 원예생명조경학과를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연계한 스마트농업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 대상은 대학생과 청년, 여성, 현장 종사자 등으로, 스마트 생산관리와 ICT 기반 환경관리 교육이 포함된다.

교육 과정은 스마트농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데이터 기반 농업 기술 활용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서울여대는 스마트팜 운영과 관리에 필요한 ICT와 데이터 활용을 중심으로 한 교육을 통해 현장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아울러 농업 기술과 경영 요소를 함께 다루는 교육을 통해 스마트농업 관련 직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이번 지정을 계기로 스마트농업 관련 교육을 수도권에서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스마트농업 분야에서 요구되는 융합형 인력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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